기왕불구(旣往不咎) [이미 기, 갈 왕, 아닐 부, 허물 구] [뜻] 이미 지난 일은 탓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난 잘못을 책망해도 소용 없다는 의미 - 《논어(論語)》 《논어(論語)》 에는 노(魯)나라 애공(哀公)이 공자의 제자 재아(宰我)에게 사(社)에 대해 묻는 대목이 나온다. 사는 천자나 제후가 나라를 지..
태산압란(泰山壓卵). [클 태/뫼 산/누를 압/알 란][뜻] 태산이 알을 누른다는 뜻으로, 큰 세력으로 보잘것 없는 세력을 누르는 일, 또는 아주 손쉬운 일을 비유하는 말이다. 땅집고 헤엄치기, 누워서 떡먹기. [내용] 전국을 통일한 진(晉)무제 사마염은 천하를 보전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자식, 형제, 조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