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나무는 사랑으로 자랍니다. 다 자란 나무는 자유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제 열매는 새가 되어 푸른 하늘을 날며, 평화의 나뭇 잎을 세상에 전해줍니다. 평화목 교회는 세상살이에 지친 영혼이 날개를 접고 잠깐 쉬어가는 나무입니다. 평화나무 그늘에서 쉬고나면 새는 다시 힘찬 날갯짓을 하며 넓은 세상위로 날아 오릅니다. 주님에게서 얻은 평화와 자유가 우리를 사랑과 나눔의 길로 안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