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사진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 사람의 향기만은 나누고 싶었다 사람의 별은 못 되더라도 사람의 도리만은 다하고 싶었다 산다는 것은 절반의 외로움인가 절반의 두려움인가 세상이 나를 몰라주듯 나 또한 세상을 몰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