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원종 연묵회
 
 
 
  • 서실
    동암   26.09.20

    서실 정든 사람 만나짐을 벗고 가벼움으로높은 하늘 흰 구름처럼 화선지 위 붓갈필 토해내며 춤추고창밖 은행나무 열매는 갈 바람맞아 더 깊은 내공 쌓아 올리네벼루에 먹 가는 소리 거문고 소리처럼 들리고​마음 즐거우니 서체가 아름답게 피어나네​서실 풍경 고요를 깨우며한 폭 시속에 그림이 되고​아름다운 필묵 그..

  • 하늘 문이어도 물결
    동암   26.09.14

    하늘 문이어도 물결 비의 형태 하늘이 바다에 말을 내렸다 눈비는 경계를 짖지 않았지만 어디에도 귀한 물 신비의 또한 세상 별들의 문장 필사로, 돌은 그 말을 읽었고 미역귀는 고개 숙였다 상고대 언 살을 씻어천지 맑은 물 밀도 세우던 날시간 멈추고 계절이 닫히고 소리가 희미해질 때하늘 결마다 일어서는 서슬 퍼..

  • 급수탑
    동암   26.09.14

    북쪽 고향으로 달리던 최남단의 마지막 플랫폼나날이 몸서리치던 연천역 철길 거꾸로 서 있는 녹슨 회색빛 급수탑목 마름으로그날의 비명 굳어버린 콘크리트 깊은 상처에도활기 넘치던 장터 웃음 소리는말없이 절규하는 통일의 한숨팔월의 열기 앞에 홍수지네 고향 흙 내음 기억하며달린다, 마침표 없이 그 날 위해가..

  • 가입인사드립니다
    금제   26.08.13

    서예에 관심이 많아서 가입했습니다.

 
 
 

원종연묵회에 오시는 모든 님들, 반갑습니다~~!

등록 등록 취소
0 / 600자
 
  • 읽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