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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담긴 곳
 
 
 
  • 그대 만날 수 있는.. 1
    브리사   24.11.25

    그대 만날 수 있는 날 천보/강윤오 이제는 우리 서로가 만날 수 있는 단 하나의 꿈속의 외길 어두운 깊은 밤 살며시 꿈으로 찾아와서 내 가슴에 그리움 수 가득 놓고 눈만 뜨면 아무 말 없이 살며시 떠나버려 보고품만 낙엽잎처럼 쌓여가는 가을입니다 사랑을 할 때는 늘 아름다운 꽃피어 만..

  • 가을날의 외로움 1
    브리사   24.11.22

    가을날의 외로움 천보/강윤오 남들에게 백 번 천 번도 더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가을이 찾아오면 그대 생각이 더 떠 오르고 외로워진다고 늘 말을 해왔는데 그 사이 가을이 떠나려고 나뭇잎 다 떨어지고 앙상한 나뭇가지만 찬 바람에 떨고 있는 초겨울 문턱입니다 ..

  • 석양빛에 물든 가.. 1
    브리사   24.11.19

    석양빛에 물든 가슴 천보/강윤오 가을 한 낮 푸른 하늘은 더 높아만가고 솜털 같은 뭉게구름은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더 커져만 가는 가을하늘 서쪽 하늘에는 터져서 흩어져 버린 하얀 새털구름 붉게 물들어버렸습니다 푸른 바닷물 출렁거리는 끝없는 수평선 멀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