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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2024년을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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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모 24.11.0211월에는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가을을 배웅하며 겨울을 마지할 중비를 합니다 각자의 특색 있는 모습으로 찾아와 머무르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는 사계절 감사하고 감사한 선물임에도 덥다 춥다 쓸쓸하다 황량하다 불평한 날이 부지기수 입니다 모두의 선물을 다 받아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즐거워 하고 심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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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냄새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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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모 24.08.03-- 하늘 냄새 --사람이 하늘처럼맑아 보일 때가 있다.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하늘 냄새를 맡는다.텃밭에서 이슬이 오고 가는애호박을 보았을 때친구한테 먼저 따서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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