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두고 매화만큼 사랑을 받아 온 꽃도 달리 더 없을 듯싶다. 시인치고 매화를 읊지 않은이 없고, 화가치고 매화 몇 점 남기지 않는 이 드물다.사랑을 받으면 부르는 이름 또한 그만큼 많아지는 것일까. 매화는 달리 부르는 이름이 없다. 청우淸友니 청객淸客이라 하기도 하고, 일지춘一枝春, 또는 은일사隱..
제 17회 복숭아문학상 공모장호원의 [세계 일등 복숭아-장호원황도]를 널리 알리고자 아래와 같이 복숭아문학상을 공모하니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합니다... 대 상: 1편 (상금 100만원 및 상패) 공모 부문: 시, 수필 (복숭아를 소재로 한) 응모 자격 : 누구나(16세 이상, 기성, 신인 불문) 시상 -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