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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여자스토리
 
 
 
 
  • 참, 거시기 합니다.. 17
    윤이(61년.서울)   24.05.29

    지난 토요일 새벽짝은 낚시를 간다고금요일부터 김치를 싸네 짱아찌를 싸네삼겹살을 사고 상추를 씻고한바탕 난리굿을 하고 새벽 5시쯤 낙시를 떠났죠상당히 꼼꼼한양반이거실에 티비 등 다 켜놓고 갔더라구요머가 그리 급했나?느낌이 쎄~하니 안좋더라구요기도가 절로 나오고불안 불안 불안했었죠도착하면 도착했다 문..

  • 이별 10
    하늘바람 (54년. 서울)   24.05.24

    오늘 30여년 친정 아버지  같으셨던  선생님이 떠나셨습니다.  포천에 있는 천주교 묘지에 모셨지요.그분의  단호한 정의감.허튼 행동을 묵과하지 않으셨던 서슬에 허튼인간들이 꼬리내렸던 시간들.그 모든 기억이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돌아서는 발걸음이 헛헛해서 허공을 딛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 3월에 미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