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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여자스토리
 
 
 
 
  • 콧바람 10
    하늘바람 (54년. 서울)   24.10.11

     우스갯소리로 봄에는 여자가, 가을에는 남자가 바람이 난다고 하는데, 나는 남자 기질인가?봄보다는 가을이 되면 가출을 하고 싶다.가끔  고.터에서 만나는 친구와 9호선 전철을 타고 마곡나루역에서 하차. 서울식물원에 들렀다.45,000평이라니 넓디 넓은 들판(?)에 갖은 꽃,나무가 객들을 반긴다.  숨통이 탁 트..

  • 내 생각보다 엄마.. 4
    아토(68.시흥)   24.10.08

    울 모친 현재 나이 80세내 머리 속 엄마 나이는 40대숫자와 암기력이 뛰어나셨던  엄마는,웬만한 건 다 암산으로. 보험 담당자랑 통화 하는게 영 못마땅하셨던 엄마에게, 엄마 : 그냥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하세요. 라고 일러 줌.퇴근 하니,우편으로 발송 한다고 했다고... 네  그리고 난 당연히,엄마가 우체국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