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마얼

  갑작스런 소나기!낯선 길에 홀로서서 당황하네. 행여 누군가~ 우산을.. 굵어지는 빗줄기- 무심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힐끗! 지나치는 곁눈질- 불편한 눈총 속에 이리저리 떠밀려 왠지 이 ..

아침일찍 뒷동산이 바라다 보이는 뒷창을 활짝 열다가갑자기 서늘한 느낌에 순간 놀랐습니다. 비가 내린뒤 부터확실하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간 것을 실감하며긴팔을 입고 10월달 달력을 봅니다.이 달에는 ..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미리 인사 드립니다.잠시라도 그늘을 빌려주셔서 카페지기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수술하고 눈이 밝아졌을 땐이미 강촌마얼은 사라져 서운 할테니오늘 담담한 마음으로 이별의 인사를..

♡ 내모습 ♡ 지금 이 순간! 나를 마주하고 무뚝뚝하게 바라보는 이! 뉘신고? 표정을 잃은 그 인상은 아집과 편견으로 하여 성난 얼굴로 화석같이 굳은 흔적 남겼는데 햇볕에 바란 듯! 검은 동자 희뿌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