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길을 묻다

내 고향 soul food 이재형 음식은 맛으로 먹는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따라서 요리 방법과 맛도 다르게 된다. 지방에 따라 다르고, 가정마다 장소나 분위기에 따라 다르니, 그 이름과 맛은 한도 없고..

곤룡등과 큰 바위 얼굴 세상에는 이름 없는 것이 없다. 하찮은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이름이 있고, 못나고 가난한 자도 이름이 있다. 세상에 공평한 것이 있으니, 어떤 물건이라도 태어나면 자기 ..

경남의 3은(三隱)                                        문화재청 자료                     &#

무식이 상팔자고 지식이 우환이다식자우환識字憂患이라. 우리 속담에 ‘아는 것이 병이다.’란 밀이 있다. 이 또한 어릴 때에 들어온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와 같이 좀 고상하기도 하다. 영국의 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