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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오고~7.1 더운 바람이 불고 사람마저 시름하게 까불까불 하는 계절인가~ 강바람 많은 섬주변은 똥개 길들이듯이민중을 등에업고 기고만장한 한량들 많더라 지난 반년이 어떻게 지난는지~열차의 기적소리 울..
6월에는 ~6.1 초록물이 흘러내려하늘은 젊은이를 위한 추모제를 한다 천둥이 으르릉하더니 번갯불이 번져와 역사는 피흘려 울었던 기억이 산다 죽음을 알아 뜨거운 눈물로 서로를 격려하며 전쟁터를 달리던 용사님..
진짜 5월이 왔다 ~5.1 어이할까요 4월은 간다는 말도 못하고 갔습니다 헤어짐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뜨거운 눈물로 만남을 약속하는 믿음입니다 존중과 배려라는 말이 무색해 4월은 잔인하게 병원마저 칼을 돌리..
4월~~4.1 꽃그리고 바람~ 여인의 옷자락에 묻는 향기그 아름다움에 잦는 배반의 굿판을 본다 꽃바람 돌고 날은 따뜻하여라진달래 개나리 웃음처럼 피고지는 세월의 넋~ 한바탕 소란을 피워야 하는 삶이란하늘을 ..
3월~ 3월은 봄제비 온다묵었던 것들 내 보내 새공기 마셔야지 꼭 한번 냉이 된장국을 먹어야지그리고 달래를 조선간장에 버무려 밥상에 올려야지 처마밑에 찾아오는 제비집이 기다려꼭 순한 술 힌잔 하는 추억을..
2월이~2.1 시작이 반이라더니 1월가고 2월입니다 남쪽으로 갔던 기러기 북쪽으로 날으고밤은 깊은데 그 길 지키려 몸받치는 울음소리 넘친다 움집으로 찾아드는 빛이 좋다 벌써 물버들나무는 가슴을 열어 손을 내..
7월이 오고~7.1 더운 바람이 불고 사람마저 시름하게 까불까불 하는 계절인가~ 강바람 많은 섬주변은 똥개 길들이듯이민중을 등에업고 기고만장한 한량들 많더라 지난 반년이 어떻게 지난는지~열차의 기적소리 울리는 중간 지점미저 잊어버렸다 손가락으로 세어보는 추억들~영혼의 바램은 숨차게도 파도를 넘는다 ..
6월에는 ~6.1 초록물이 흘러내려하늘은 젊은이를 위한 추모제를 한다 천둥이 으르릉하더니 번갯불이 번져와 역사는 피흘려 울었던 기억이 산다 죽음을 알아 뜨거운 눈물로 서로를 격려하며 전쟁터를 달리던 용사님의 애린 투혼을 기억한다 빨간 장미꽃처럼 정열로 국화꽃처럼 하얀 순결로 아아 그렇게 고지에는 창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