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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6.25 전쟁사의 신
 
 
 

카페에서 알립니다

 
 
 
  • 7월의 이야기
    이용석   24.10.15

    7월이 오고~7.1 더운 바람이 불고 사람마저 시름하게 까불까불 하는 계절인가~ 강바람 많은 섬주변은 똥개 길들이듯이민중을 등에업고 기고만장한 한량들 많더라 지난 반년이 어떻게 지난는지~열차의 기적소리 울..

  • 6월의 이야기
    이용석   24.10.05

    6월에는 ~6.1 초록물이 흘러내려하늘은 젊은이를 위한 추모제를 한다 천둥이 으르릉하더니 번갯불이 번져와 역사는 피흘려 울었던 기억이 산다 죽음을 알아 뜨거운 눈물로 서로를 격려하며 전쟁터를 달리던 용사님..

  • 5월의 이야기
    이용석   24.09.29

    진짜 5월이 왔다 ~5.1 어이할까요 4월은 간다는 말도 못하고 갔습니다  헤어짐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뜨거운 눈물로 만남을 약속하는 믿음입니다 존중과 배려라는 말이 무색해 4월은 잔인하게 병원마저 칼을 돌리..

  • 4월의 이야기
    이용석   24.09.28

    4월~~4.1 꽃그리고 바람~ 여인의 옷자락에 묻는 향기그 아름다움에 잦는 배반의 굿판을 본다 꽃바람 돌고 날은 따뜻하여라진달래 개나리 웃음처럼 피고지는 세월의 넋~ 한바탕 소란을 피워야 하는 삶이란하늘을 ..

 
  • 3월의 이야기
    이용석   24.09.25

    3월~ 3월은 봄제비 온다묵었던 것들 내 보내 새공기 마셔야지  꼭 한번 냉이 된장국을 먹어야지그리고 달래를 조선간장에 버무려 밥상에 올려야지 처마밑에 찾아오는 제비집이 기다려꼭 순한 술 힌잔 하는 추억을..

  • 2월 이야기
    이용석   24.04.29

    2월이~2.1 시작이 반이라더니 1월가고 2월입니다 남쪽으로 갔던 기러기 북쪽으로 날으고밤은 깊은데 그 길 지키려 몸받치는 울음소리 넘친다 움집으로 찾아드는 빛이 좋다 벌써 물버들나무는 가슴을 열어 손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