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강가에서 혼자 있다면. 당신은 누구에게 편지를 쓰겠습니까? 당신 마음속의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담아 편지 한 통 어떠세요?
익상아.... 니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알지 ?뭐라....채소라도 줘야 온다고....?넌 그 말을 어떤 의미로 했는지 모르겠지만많이 실수한 것 같다.내가 너의 농장에 간 것은...너가 요청한 것이었고가끔은 마음의..
성주테니스클럽 최경민...고맙다도서관에 갔는데...난 못봤는데...친히 와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델몬트 토마토 쥬스를 준다.갑자기 괜찮은 녀석이란 생각이 든다.잘 봐줘야 겠다.가까이 해도 될 듯한 젊은이다...
인간관계에서 일정한 거리는 필요하다.오늘 최대표님...도서관에서 분명 나를 봤을텐데...그냥 스윽 퇴근해 버린다.내가 도착했을 때에는 졸고 있었고....4시쯤 나가면서 그냥 나간다.다시금 돌아와서 모자를 챙..
분명히 뭘 하고 있는 듯하다.화면에는 엑셀 숫자를 올려 놓고 있고뭔가 메모를 하고 있다.추측컨데 양사장 회사 재무지표를 보고 있는 듯...자문을 해 주고 있는 모양이다.그냥 무료 봉사야 하겠냐만뭔가 있긴 있..
비가 내려 꿉꿉했던 날그래도 오후엔 화창하고 덥기까지 했다.윤포...찌지미 번개을 제안했다.7명이 모였다.지평 막걸리를 거의 12병 정도 먹었다.술을 하지 않는 친구들을 제외하면거의 인당 2~3병 정도 마신..
한동안 많이 어울려 다녔고...같이 술도 많이 마셨던 최대표...아니 최부장님...이제 만 65세가 넘어 국가 공인 노년이다.도서관에서 종종 본다.어쩌면 나의 미래 모습일지도 모른다.오늘도 잠시 휴식을 같이 했..
익상아.... 니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알지 ?뭐라....채소라도 줘야 온다고....?넌 그 말을 어떤 의미로 했는지 모르겠지만많이 실수한 것 같다.내가 너의 농장에 간 것은...너가 요청한 것이었고가끔은 마음의 부담이 되기도 했단다.그런데....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니...참 아이러니하다.생각을 다시 해 ..
기획 후배 모임해모수횟집소맥 한모금소주 한모금완전 선방.의미 없는 모임웃기는 녀석들...조용히 정리하자우야든둥술을 안마셔 기분 좋다.마시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