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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엄마의 인생 그리고 나의 인생
 
 
 
 
  • 고아가 되었다
    그래도 감사   24.03.28

    3월 19일 08시20분 시엄마도 가셨다 엄마가 돌아가신날  밖에 고추 걷으러 나갔다가 옥상에서 내려오다가 넘어진후 어깨뼈 골절이대서울 수술  또 간농양 폐혈증  퇴원 부천재활요양병원이송   병세 호전 되었다가  간 CT 촬영후다시 심부전 폐혈증으로  이대목동 중환자실입원  2월 8일 ARREST 후 돌아왔고 ..

  • 만지고 싶은 엄마 얼굴
    그래도 감사   23.11.17

    엄마를 못본지 한달이 지나가네 엄마를 이렇게 오래 못본지 있었나  최근 5년간은 이렇게 길게 엄마 모습을 못본적이 없었는데 ~ 그렇게 쉽게 엄마얼굴을 만지고 아무렇지 않게  로션을 발라 주었네목욕을 하고 꼭 얼굴이 땡긴다고  하셨는데생각없이 만지 엄마의 얼굴  진짜 보고 싶어도 이젠 볼수가없네  이렇게 그..

  • **막내 순에게
    그래도 감사   23.11.07

    엄마가 세상나와서 이런 편지는 처음쓰는것 같구나 국민학교 중태를 했지만 엄마 꽤나 똑똑해서 산수도  국문도  누구못지 않게 잘했다고 말했더니 너가 무지 놀라했지 엄마를 너무 걱정하는것 같아  이리  못쓰는 글을 써본다  엄마는 잘 있단다  아픈것도 없고 너의 기도덕분인지  천국에서 평안하게 지내고 있고가끔..

  • 만지고 느끼고 싶은 울엄마
    그래도 감사   23.11.06

    왜캐 손이 차갑냐고  늘 내가 엄마를 만지면  에구 차갑다고  깜짝 놀랬는데~내가 암이 걸린다음 내손은 늘 사계절 차가와졌어  왜캐 손이 시러운지 지금도 그려 엄마는 내손길이 닿을때 마다  차갑다 차갑다 하셨지 목욕을 할때는 시골 물은 갑자기 뜨거웠다  차가왔다 온도 조절이 참 어려웠어늙은이살은 물러서  금..

 
 
 
  • 고아가 되었다
    그래도 감사   24.03.28

    3월 19일 08시20분 시엄마도 가셨다 엄마가 돌아가신날  밖에 고추 걷으러 나갔다가 옥상에서 내려오다가 넘어진후 어깨뼈 골절이대서울 수술  또 간농양 폐혈증  퇴원 부천재활요양병원이송   병세 호전 되었다..

  • 만지고 싶은 엄마 얼굴
    그래도 감사   23.11.17

    엄마를 못본지 한달이 지나가네 엄마를 이렇게 오래 못본지 있었나  최근 5년간은 이렇게 길게 엄마 모습을 못본적이 없었는데 ~ 그렇게 쉽게 엄마얼굴을 만지고 아무렇지 않게  로션을 발라 주었네목욕을 하고 ..

  • **막내 순에게
    그래도 감사   23.11.07

    엄마가 세상나와서 이런 편지는 처음쓰는것 같구나 국민학교 중태를 했지만 엄마 꽤나 똑똑해서 산수도  국문도  누구못지 않게 잘했다고 말했더니 너가 무지 놀라했지 엄마를 너무 걱정하는것 같아  이리  못쓰..

  • 만지고 느끼고 싶은 울엄마
    그래도 감사   23.11.06

    왜캐 손이 차갑냐고  늘 내가 엄마를 만지면  에구 차갑다고  깜짝 놀랬는데~내가 암이 걸린다음 내손은 늘 사계절 차가와졌어  왜캐 손이 시러운지 지금도 그려 엄마는 내손길이 닿을때 마다  차갑다 차갑다 하..

 
  • 미련한 딸
    그래도 감사   23.11.03

    엄마 !날이 어두워지는  저녁이 되면 왜캐 슬퍼질까?어제 퇴근후  큰아들한테 엄마좀 봐 달라고 말을 시켰는데  딱 한마디  그 한마디에  자기 귀한 시간에 말을 걸었다고  큰소리치고 지랄을 하는것 듣고 보고 ..

  •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 그립..
    그래도 감사   23.11.02

    엄마의 목소리는  컸다   *순아 !  하고 동레 어귀에서 아주 크게 불렀다 엄마는 봄 여름 늦 가을 까지  종종 걸음을 걸었다  아버지의  급함에  뛸듯이  종종 거리면서  그 많은 농사일을 하셨다. 소가 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