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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의 산책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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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랫목
    어화   25.11.21

    아랫목              어화 : 조호숙 저녁을 먹고 나면그 아인,엄마가 상을 물리기도 전에상 밑에 들어가다시피 하며졸리다고 했다. 그 아이 아버진,정아야 졸리면 자.여보, 정아 자게 얼른상 치우고 이불 깔아 ..


  • 어화   25.11.21

    빵       어화 : 조호숙나는 빵이예요.잘 발효된 빵!그래서, 향기가 좋아요.빵! 빵! 부풀어 오른 영혼쪼그라 들었던 심신이빵빵해 졌어요.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어요.나의 본분을 다 했어요.이젠 여한 없어요.다..

  • 가을
    어화   20.11.09

    가을 어화 : 조호숙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나는 이렇다고 생각한다다들 나이듦에 서러워하지만,라트라비아타를 감상할 좋은 시기이며마음씨 넉넉한나뭇잎들은 성숙한 자신을 바라보며 자랑스레 생각한다.사랑으로 ..

  • 길가의 가로수 옷을 벗으면
    어화   20.11.09

    길가의 가로수 옷을 벗으면 어화 : 조호숙길가의 가로수 옷을 벗으면가을 맞이한 나도 홀딱 벗고 싶다의상이 날개라고 숨 막히게 둘러 치고가면을 쓴 듯, 나 조차 나를 모른 채 살고 있다.로렐라이 언덕도 작접..

 
  • 심도있게
    어화   19.12.11

    심도있게 어화: 조호숙심심하면 행시 쓰고심도있게 공부해요풀지 못한 인생 숙제이 순간도 고뇌해요.

  • 인생 길
    어화   19.11.05

    인생 길 어화 : 조호숙인생 길 멀다 해도 저승이 문 밖이오.생과 사 갈림 길이 백지 한 장 차이인 걸길 따라 웃던 꽃들도 오늘 보니 졌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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