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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첫 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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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24.12.01첫 손자가 올해 대학엘 갔다. 무더운 8월 어느날 태어난 아기는 조리원에서 바로 우리집으로 왔다. 마침 그날은 문학 수업이 있는 날이라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내가 없어서 현관문에다 큰 글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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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1-4 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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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24.12.01눈 내리는 날의 단상전선자(아이리스) 눈이 내리는 이 아침사랑했던 사람이라도 온 것처럼가슴이 벌렁거립니다 어머니!갑자기 왜 당신 생각을 하게 됐는지함박눈은 하염없이 내리는데당신의 걱정거리였던 막내도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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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폭설 -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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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순 24.12.01폭설 목련화 117년 만에 동짓달 폭설이 내렸다.사방이 온통 흰 눈으로 덮여설국이다. 길가 앙상한 겨울나무도저 멀리 산들도 옥양목 하얀 꽃등을 달아찬바람의 칼날을 이기는데 나는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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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손자 / 김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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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24.11.30첫 손자 /김영복첫 손자가 올 해 대학엘 갔다. 무더운 8월 어느날 태어난 아기는 조리원에서 바로 우리집으로 왔다. 마침 그 날은 문학 수업이 있는 날이라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내가 없어서 현관문에다 큰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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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손자 / 김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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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1--4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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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24.11.3011--4 뒤로 가자/ 이소예 서 있는 나무들이 보인다나 달음박질할 때나를 비켜 뒤로 뒤로 지나가 주던 가로수 가는 길 뒤 처질까하루해 멀다 않고 신발 끈 당겨 꽉 조였지 일편단심제자리 그대로인 저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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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1--4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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