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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나주성당
 
 
 
 
  • 2025년 사순시기 ..
    데레사   25.03.23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2025년 사순 시기 담화문                     “희망 안에서 함께 길을 걸어갑시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해마다 우리는 믿음과 희망 안에서 거룩한 사순 시기 여정의 순례를 머리에 재를 얹는 참회예식으로 시작합니다. 어머니요 스승인 교회는 우리가 하느님의 은총에 ..

  • 사순 3주(다해)
    데레사   25.03.23

                                                    사순 3주(다해) 찬미예수님! 형제자매 여러분,오늘은 사순 3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의 주제는 회개입니다. 1독서에서 하느님께서는 이집트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시려고 모세를 부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 종살이에서 벗어나 4..

  • 사순 2주(다해)
    박치광 그레고리오   25.03.14

    사순 2주(다해) 찬미예수님! 형제자매 여러분,오늘 복음은 “이 말씀을 하시고 여드레쯤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대해 밀라노의 주교 암브로시우스가 이렇게 말합니다.  복음사가가 “이 말씀을 하시고 여드레쯤 되었을 때”라고 밝힌 ..

  • 사순 1주(다해)
    박치광 그레고리오   25.03.08

    사순 1주(다해) 찬미예수님! 형제자매 여러분,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 사십 일 동안 머무르시면서 단식하신 것은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과 관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이신 구세주 그리스도의 예형이기 때문입니다(로마 5,12-21 참조). 여기에 대해 밀라노의 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