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나의 상상의 방해요소가 무엇인지 다가왔다.  내가 바라는(미래의 나의 모습? 정도로 해두자) 모습을 상상하다보면 히죽거려지고 가슴 안쪽에 설램같은 약간의 두근거림~, 기분 좋은 뻐근함~, 가슴 안쪽의 그 느낌 등을 느낄 때즘~  언제나 따라오는건~ ' 뭐야~ 그냥 상상이잖아~' 따라오..

앤-마리(Anne- Marie)의 '2002' 를 듣다가 -처음 듣는 팝송~ -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이 감정은, 의미는 뭔가~ 싶었다.가수의 음색에서도, 노래의 음율에서도, 그 리듬에서도 느껴지는~ 이 감각의 느낌은~  가사에서 난... 나의 유년의 기억

제주도 차박을 계획한지는 두어달 전이었다. 갈 수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선박 예약 날짜가 다가오면서는 '누가 뭐래도 간다!'가 먼저였다. 줄곧 숙소보다는 차박을 하며아침 루틴 중 하나인 잠자리 정리하고 바다를 향해 차를 돌리고 책을 보는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8회차를 결석하나 없이(인간답지 못한 ㅡ,.ㅡ) 이수증을 받았다. Brodie의 원서를 가지고 시작한 스터디~ 살짝 영어라는 장벽으로 긴장하게 만들었던~(참고로 나? 중2, 1학기 수준)그러나 긴장을 떠난 배대건 샘의 진솔한 책의 이해와 각 자 품고만 있던 여러 인생길을 만나면서긴장은 오히려 흥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