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별천지 천문지도사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니 밤하늘이 더욱 곱다. 따갑던 여름의 맹렬한 기온은 어디로 갔는지 15도의 싸늘한 한기마져 느끼는 저녁, 핸드폰으로 담다가이런 건 카메라로 제대로 담아야겠다. Nikon Z7ii을 꺼내 삼각대에 걸치고 렌즈에 이슬이 맺힐까봐열선을 감고선 겨냥해본다. 점점 천정으로 ..
유기농 보석포도 농사를 짓는 엘림농장을 영주 사는 동생네와 찾아갔다. 김영희 여사장님은 읍내로 볼일 때문에 안 계시고 대신 사장님이 맞아주신다.2005년부터 터를 잡으셨다고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는 밤 , 9시부터 밖으로 나갔지만 잔득 흐려있다. 혹 맑아 지길 기다리다 잠시 잠이들었다가 깨어나 보니 11시다하늘은 은하수 부분만 열려 있다 다행이다 이걸 타임랩스로 담을까? 아님 MSM간이 적도의를 이용해서유성우를 담을까 하다 결국 간이 적도의를 세팅하고 극축을 맞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