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노래짓고 함께 연주하며 동무의 노래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아름답다 여겨졌어요~서로의 노래를 연주하고 연구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면서우리에게 숨겨진 새로움을 마주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녹음하는 과정도, 노래 고쳐가는 과정도 녹록치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

상준한해동안 소모부를 했다. 부르며 노래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전에는 모여서 부르는 모습을 보면 신나긴 했지만 내가 부르고 싶은 마음을 없었다.그런데 함께 노래하면서 점점 노래가 재미있어졌다.더 잘부르며 잘 만나가고 싶다. 바다, 바다는 받아준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바다는 무엇이든 무엇이 들어와도 받..

환빛알찬 첫 번째 소모부였다. 처음에는 악보도 잘 모르겠고 음도 높고 힘든 수업이였는데노래짓기 할 때쯔음부터 재미, 흥미를 느꼈다. 이제 재미를 찾고 있는 단계이다.합창하며 합 맞추고 화음 넣는 과정에서 짜릿함과 함께 무언가를 해간다는 든든한 것들을 느꼈다.나의 감정을 떠나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소모부..

가을 학기에 부른 합창곡과 녹음한 날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