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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단풍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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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24.11.02[백발]새의 깃털처럼 머리가 하얗게 샌 다음에 옛 애인을 만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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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토) 단풍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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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24.10.29문득 고개를 들어보니아파트 수목들이 다투듯단풍옷을 갈아입고있습니다매일 걸어 다니는길이었는데도 아무런 느낌없이걸었던가 봅니다.이제서야 환하게 불타오르는단풍들이 눈에 들어 오다니말입니다.시간의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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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수) 부처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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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24.05.15안부 / 정병근언제 한 번 만나자는 말조만간 한잔하자는 말믿지 말자 전화를 끊으면서그것은 내가 한 말이기도 했으므로 약속은 아직 먼 곳에 있고 나는 여전히 동문서답의 헛바퀴를 돈다한 귀로 듣고 한 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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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수) 부처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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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수) 부처님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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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24.05.15상처 / 김부조우리 모두상처 하나씩 숨기며 산다물음도 아픔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