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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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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을 이어가면서 출석부 도장도 찍고 따뜻한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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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추 晩秋나들이 1
    德田   24.11.25

    서둘러 나목裸木이 되어 팔 벌리고 있는 나무의 예지력에 놀란다.대룡산이라면 어디든지 발길 닿는대로 걷는다. 만추가 곳곳에서 반긴다.유년기 때 들은 이야기다. 진병산은 보기는 험해도 오르기는 편하고, 대룡산은 보기엔 편해도 오르려면 힘들다고ㅡ.상걸리 넘던 감툰고개가 그리워, 햇살..

  • 국립춘천박물관 찾아(11/..
    국립춘천박물관 찾아(11/..
    德田   24.11.23

    우연은 필연의 그림자라고 했던가!도서관에 갔는데 금요일이 휴무라 ..

  • 임도 林道
    德田   24.11.13

    임도 林道 물뱀이 긴 몸뚱이를 곡선으로 움직임을 연상하는  좁은 산길을 오른다.899미터의 춘천 동녁에서 매일 선혈같은 태양을 밀어올리는 대룡산 서부능선이다. 곁에는 뒤늦게 개발한 옥광산이 산등성이를 받쳐주지만 험한 비탈 산길은 금방이라도 임도가 허물어질 기세

  • 낙시(樂施) 베풀기를 좋아..
    낙시(樂施) 베풀기를 좋아.. 1
    德田   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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