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이식 환우 까페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뭔가 좀 변화된 다른 모습으로 폐이식한..

건강하세요.아빠는 이식후 회복하지 못하고 어제 임종하셨습니다.근육키워서 이식받으세요.오랜 병상으로 욕창과 재활이 안되어 이식두달만에 하늘로 가셨습니다.수술은 성공적이었고자가호흡하시며맘편히 숨쉬셨지만중환자실에서 재활중 갑자기 패혈증 으로 소천하셨습니다.부디 꼭 이식받으시고 평온한 삶 사시길 기도..

안녕하세요폐이식 받고 회복중입니다2024. 12.19일 이식 후중환자실(12.20~ ) 준중환자실(12.24~ ) 일반 2인실(01.01~ 02.08)한 달 3주(52일)만에 퇴원했습니다수술비는 3천5백 조금 넘게 나왔고,(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나왔어요친구가족이 전해준 소중한 헌혈증서도(53장) 사용했는데 검색해본 정보(헌혈증서 ..

안녕하세요 작년 5월에 이식받고 곧 1년 차 접어드는 92년생 환우입니다까치딸 2 님 어머님 글을 보고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수술을 받고 정상생활을 하다 다시 나빠져 예전으로 돌아가면 어떨지 두려움으로 밤을 새우고 글을 씁니다요즘 저는 아주 나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 밖을 잘 안 나가고 밥도 적게..

한달전부터 혈변이 나오네요 음식만먹음 배에서 여기저기 장음 꼬로록 소리도 자주나고 음식도 소화도 잘안되고 혈변은 피가 뚝뚝 떨어지고 휴지에 묻어나곤합니다색은 맑은 피 입니다 어두운 피는 아니에요피는 나왔다 안나왔다 하네요 체온도 정상입니다 밤에 요즘 식음땀이 많이 나네요 ;;옷 젖을정도 입니다..

아버지가 폐이식을 1월말에 받으시고 생각보다 회복이 더디셔서 중환자실에 3주 넘게 있으시다가 일반병실로 간지 일주일 조금 됐습니다. 어머니도 일하시는 상황이고 저희가족 다 뿔뿔이 흩어져 타지에서 일하고있다보니 자주 찾아뵙긴하지만, 간병을 가족이 직접하진 못하여 간병인께 부탁드리고있어요며칠전에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