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살아있으니 사표를 쓸 수도 없고 자살할 수도 없다사는게 괴로운데, 외통수에 갇힌 기분이다나 어떻하지?
방을 탈출 하고도 10년이 넘었다 많은 것이 달라졌다무슨 80년대 영화에 나오듯이 라면에 계란 하나 넣으면 진수성찬이었던 신세에서여행도 다니고 맛집 탐방도 다닌다 생계를 위해 선택한 직업이 밥벌이가 되었다한 분야의 전문가.. 까지는 모르겠으나준 전문가 수준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이젠 누가 보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