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살아있으니 사표를 쓸 수도 없고 자살할 수도 없다사는게 괴로운데, 외통수에 갇힌 기분이다나 어떻하지?
길지 않음이 확실하다. 몸에서 여러가지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몸은 피골이 상접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 정도가 됐고수면제 복용량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언어장애도 점차 심해져 의사소통이 갈수록 어려워지고있다.남녀 평균 수명 80세인 시대에 아무래도 우주가 내게 할당한 몫은 그 절반 정도인것같다.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