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되기

예전에 그런 사람이 있었지.노르웨이의 숲을 읽고 서늘함과뜨거움에 영혼이 빨려들어가듯 들어갔던 사람이.어린 나이에 여러종류의 상실들이 힘들어 남의 상실을 들여다볼 용기가 없던 나약한 이가.그래서 고요히 그냥 하루키에 파뭍히던 그런 사람이. 여기서 작은불빛을 비춰주는 따뜻한 이들을 만났었지.....

신입직원 면접중 한 지원자가 이력서에 취미가 독서라고 써 있어서좋아하는 작가가 누구냐고 물어보니무라카미 하루키라고 답했던 분이 있었다.이력서 경력란에도 XX문고에서 아르바이트 한 경험도 있고자소서에서도 아르바이트 할 때 있던 친절에 관한 에피소드도 있어서너무 마음에 들어서 합격을 줄려고 마음 먹고하..

오랜인연과 갖게된 술자리.그리고 느닷없는 하루키의 작품이야기.그리고 밀려오던 책의 고픔. 활자가 내 맘을 쿡쿡 찔러대던 그 고픔.갈망. 글쓰기에 대한 갈망이 스민다.오랜만에 한 책이야기에 말랑말랑

흔적 남깁니다.여러 하루키 카페들이 비슷비슷하게 시간이 멈춰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하루키의 작품들도 우리가 책장을 펼치면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 것처럼 추억들도 하나하나 되살아나길 바래 봅니다.  하루키 관련 유튜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구경 한번씩 해주시면..

먼저,오노 후유미 작가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과 심심한 사과를전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의 93%는 예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알..

하루키 신작 단편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을 읽은 게 언제였던가. ..

오호~! 이 책이 내 유머 코드와 좀 맞는데?!^^가끔은 나의 유머 코..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책표지.jpg2015년은 무라카미 하루키 팬들에게..

몇 달 전, 일본 출판사 신초샤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질문할 수 ..

출판사 문예춘추에서 발간하는 월간 문예춘추 12월호에 실린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가 한국에서 활동이 아주 활발하십니다.^^ 꿈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