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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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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 - 가을이 가을을 그리워..
    江佩 김대현   25.08.19

    2023년 하반기가을이 가을을 그리워하며 부산 금정산 범어사는 단풍 명소다.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더불어 동남권 3대 사찰로 꼽힌다. 천년고찰인 범어사에는 600년을 지켜온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노란 낙엽이 융단처럼 깔리는 늦가을에는 행락객으로 만원이다. 십수 년 전 초겨울에 가족여행을 왔던 추억..

  • 덤 - 일탈을 꿈꾸며
    江佩 김대현   25.08.19

    2023년 하반기일탈을 꿈꾸며 오늘도 어제와 별반 다름이 없다. 아침에 눈을 뜨면 늘 같은 시간이다. 아침을 먹고 출근한다. 하루 종일 결과도 없는 업무에 시달리다가 퇴근 시간이면 땅거미를 따라 집으로 온다. 아침에 일어났던 침대에서 또 잠을 잔다. 계절은 바뀌어도 나의 시간은 별 변화 없는 무한궤도를 무기력..

  • 덤 - 꿈
    江佩 김대현   25.08.19

    2023년 하반기꿈 아무리 용을 써보아도 헛일이다. 한 번만, 단 한 번만이라도 꿈에서 만나지기를 간절히 원하며 잠들곤 하지만 끝내 찾아오시지 않는다. 부모님은 저승에서도 아주 바쁘신가 보다. 그도 아니면 너무 평안해서 이승은 잊어버리신 걸까. 꿈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한다. 낮에 했던 걱정 때문에 악..

  • 덤 - 해운대
    江佩 김대현   25.08.19

    2023년 하반기해운대 일출은 장관이다. 먼 하늘이 여명으로 붉어질 때부터 조바심이 난다. 수평선이 붉게 짙어지면 금방이라도 뱉어낼 듯하여 숨쉬기조차 힘들다. 윗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면 바다 위로 붉은 줄을 만든다. 이 붉은 줄은 칸 영화제 시상식에서 화려한 드레스의 배우가 걷는 융단처럼 보인다. 그 위를 따..

 
 
 
  • 영모정
    우목 김대현   25.08.19

    영모정 - 2025.08.12. 전라북도 진안 덕태산(德泰山) 아래, 백운계곡 용오름 바위를 넘쳐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이라 하더라.가는 길에 영모정(永慕亭) 표지판을 따라 들어섰더니 들판은 면화평(免禍坪), 마을은 오만동(五萬洞)이라 한다.효자 미계 신의련(美溪 愼義連)이 아비를 살리고, 오만(五萬)의 인명을 왜놈..

  • 수선루
    우목 김대현   25.08.19

    수선루 - 2025.08.11. 우산을 받쳐 들고서구산서원 진도문을 들어서니신미년 몰아쳤을흥선대원군의 노기에훼철되었음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 빗방울은 굵고신선조차 꼬박꼬박 졸겠다는수선루(睡仙樓)로 가는 걸음마다연안 송씨 4형제바둑돌 놓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비정형 자연 암만바위굴에선 차가운 기운이 쏟아지..

  • 진도 벽파항
    우목 김대현   25.07.30

    진도 벽파항 - 2025.07.27. 암반을 깎아 만든 계단 길한 걸음 두 걸음벽파정(碧波亭)을 향해 걷는다.넓은 하늘 아래 작은 바다가더 작은 섬들을 품었건만벽파정에 걸린 한시에는누런 갈대와 푸른 대숲이 끝이 없다네. 흙을 쌓고 돌을 두른 다육이 정원한 걸음 두 걸음충무공 벽파진 전첩비를 향해 걷는다.암반 꼭대기..

  • 못난이 미술관
    우목 김대현   25.07.30

    못난이 미술관 - 2025.06.12. 못날수록 사랑스러운가? 교복 입은 남녀의 첫사랑중년들의 사랑 고백붉은 조끼 할머니의 설렘 못난 것과 사랑은 반비례하는가?여기서는 내가 제일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