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귀농귀촌일기
 
 
 
 

친구 카페

 
 
 
  • 신안 여행에서 1
    江佩 김대현   25.04.27

    2025.04.26.신안 여행에서   1004 뮤지엄파크에 도착했다. 솔직하게 고백하면 김밥페스타라는 홍보물이 펄럭이길래 김밥을 먹으러 왔다. 2,000원부터 5,000원까지 다양한 가격과 종류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니 지나치기가 어려웠다. 이틀간 진행되는 피아노와 댄스 축제의 첫날이다. 임시주차장 서너 개까지 가득 채..

  • 이해되지 않는 것들 1
    江佩 김대현   25.04.24

    2025.04.22.이해되지 않는 것들   밤을 꼬박 새운 비가 여전히 부슬거린다. 오늘은 4월 말에 접어드는 화요일이다. 꽃샘추위도 한 차례 있었지만, 낮 기온이 22℃를 넘나들고 있다. 평년 기온보다 7~8℃씩이나 높다는 말에 지구의 환경까지 걱정할 판이다.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에 입주한 지 4개월이 다 되어 간다..

  • 인연 1
    江佩 김대현   25.04.22

    2025.04.15.인연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이다. 굴착기, 트랙터, 이앙기에 이어 드론을 배우고 있다. 모두 무료 지원 교육이다. 흔히 드론이라 부르는 무인멀티콥터는 병충해 방제에 활용된다. 벼 병충해 방제 시기인 7월과 8월에는 가장 중요한 농기계가 드론이라고 한다. 조종자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의 차..

  • 무위사 극락보전
    江佩 김대현   25.04.20

    2025.02.28.무위사 극락보전   엄청난 행운이다. 배워서 아는 것이야 그렇다고 하겠지만 전후가 없이 우연히 접하게 되는 지식은 기쁨이 된다. 해남으로 오는 길에 강진 무위사 표지판을 본 경우가 그렇다. 무심코 들러 국보인 ‘강진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를 만났다. 관음보살의 눈동자를 그리고..

 
 
 
  • 섬티아고 1 새글
    우목 김대현   25.04.28

    섬티아고 - 2025.04.26. 예배당에 들어서면 배우지도 않은 무릎을 꿇는다.탁자 위에 팔꿈치를 올리면익숙한 버릇처럼맞잡은 손에 이마를 갖다 댄다. 비 오는 날이면 흠뻑 젖은 하루를눈 오는 날이면 꽁꽁 언 몸으로바람 부는 날이면 옷깃을 여미며헤집어 팔수록 깊어지는내 어두운 과거에 힘겨워진다. 알면서도 방관했..

  • 바람이 전하는 소리
    우목 김대현   25.04.21

    바람이 전하는 소리 - 2025.04.19. 동백 꽃송이 떨어지니새순 펴지며봄 내음 밀려오는 그 짧은 순간에도 밤새워 지친 몸이라도만선이라 행복하니흐뭇함에 어깨 힘주는 미소에도  어제, 오늘, 내일이라도오갈 때 소원하는제각기 많이 다른 온갖 이야기에도 노을 진 붉은 달리도 해협 농익은 목포구등대 쳐다보며 손 모..

  • 대웅전 궁창초
    우목 김대현   25.04.21

    대웅보전 궁창초 - 2025.02.26. 영암 도갑사대웅보전 분합문 둘, 사분합문 셋꽃살 이파리 따라 손끝이 머물면불심이 일렁인다. 어쩌다 마주친문짝 아래 십이지신상 궁창초구름만 밟고 다닌 하얀 신발 바닥천상이 틀림없다. 월출산 국립공원장군봉, 천황봉, 구정봉, 향로봉동북에서 남서로 이어진 바위 봉우리구름타면 ..

  • 월출산 바람재
    우목 김대현   25.04.16

    월출산 바람재 - 2025.04.01. 말만 들었지 남도땅 금강산이라고 사월 첫날경포대 계곡을 따라얼레지 얼레지 군락봄꽃의 여왕이라고 감탄하며웃으며올라서니 바람재라고 파란 하늘 아래줄지어 선 바윗덩이들까맣게 잊어버린얼레지고개 숙인 얼레지라고

 
 
 
 

회원 알림

 
  • 방문
    1. 대현바라기
    2. 江佩 김대현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kevin
    2. 도시오
    3. 왕초
    4. 희동이
    5. captain
    1. 대현판박이
    2. 유리
    3. 푸바오
    4. 정주노
    5. 대현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