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의 차이, 미소 짓는 Change Diary]

감사하기로 했다.나에게는 아직 남아있는 건강이 있고주변에 지인들도 많이 있다.내 삶이 어디로 흐르는지...가끔 통제 되지 않는 내 삶의 흐름이알 수 없음에 뿌옇게 변해버린 길이날 혼란스럽게 만들어 방황한다고 해도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을 믿는다그래서 감사할 수 있다.그사람이 진정으로 그순간 만큼은사랑했을..

12월 1일  1. 손을 씻으려다 앗~ 차가워!!ㅎㅎ 겨울을 체감하며 옆 사람과 웃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2. 지각해도 뛰지 않던 내가 신호등 바뀌는 걸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가니 감사합니다.3. 혼자 앉아도, 함께 앉아도, 업무 도와달라는 요청에 호응하는 것도 편안해서 감사합니다.4. 겨울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