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걷다가 결국은 끝이 없을것 같고 정상으로 가는길을 못찾아서
하는수없이 돌아섰습니다.
4시에 돌아섰는데 하신길을 1시간잡고
내려왔습니다.
5시되니 금방 어두어지더군요.
운좋게 그 멋지다는 버클리 언덕에서의 일몰을 구경할수있었습니다.
사진도 찍고 멋진시간을 보내고 내려오니
버클리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더군요.
사진한장 마무리로 찍고 집에 왔습니다.
할머니한테 하이킹갔다왔다고 했더니
다음에는 꼭 친구들하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위험하다고...
여자애들도 혼자 뛰어다니던데...암튼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안개가 낍니다
솔잎떨어져있는거리 너무 운치있습니다.
안개가 짙어지는군요
막우박내리는데 저렇게 반바지차림으로 여학생뛰어갑니다
제가 찍은 우박입니다. 각설탕같이 생겼죠???
잠깐 또 해가 나왔습니다.
길은 여전히 좋습니다.
임도길처럼 산허리에 길이 나있습니다.
희미하게 금문교가 보이지요.
노을입니다. 슈퍼맨의 s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석양이 멋지지요. 그 아래도시가 샌프란시스코입니다.
버클리스타디움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미식축구선수들
첫댓글 와 멋지네요. 그런데 우리가 걸었던산도 저리 멋지기기는 멋진데...흐미하게 보이는 금문교는 지난번 푸른솔과 좋은맘이랑걸었던 서해대교가가 아스란히 보이는것같에 나는 ....................................................근디 울 곰이 살이 빠진듯하네 공부하느라 힘들어서 빠져나베...에궁 얼릉 서울오면 고구마 구어줄께 뱅기타고 부릉와요 잉
길이 꼭 우리나라 어디 임도 같아요.
맞아요 홍천임도길을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