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ó ya ni su nombre puedo recordar
mas ojos buscaran mi corazon
bajo la noche lluviosa de abril
viene el viento frio susrando su voz sutil
no podré olvidar
tu amor se marcha pero su aroma ira
aun lago en verano o al parque en otoño
que pronto acecha las ojas caeran sin cesar
y su triste color maron
despertara mi dolor como una oja este amor
se marchito al fin,
pero su luz permanecen mi
tu amor se marcha pero su aroma ira
aun lago en verano o al parque en otoño
que pronto acecha las ojas caeran sin cesar
y su triste color maron
despertara mi dolor como una oja este amor
se marchito al fin,
pero su luz permanecen mi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스페인 거주시 유럽에서 노래할 기회에 한국의 아름다운 노래중 개인적으로 특히 좋아하는곡
영어, 스페인어로 가사를 만들어 가끔 부르던 20여곡중의 한곡,
70년대까지만 한때는 거의 매일 부르던 노래 였지요
첫댓글 이 노래의 여러 사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박인환 시인께서 주머니가 늘 텅비었지만 외상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마시다 보니 어느날 하루는 외상값을 값으라는
닥달을 받고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즉석에서 글적이며 쓴글인데 그 옆에 있던 당시
나애심이 앞부분 일부를 곡조를 붙여 불렀는데
이후 약간의 곡조의 변화를 거쳐 박인희의 곡으로
최초의 한국 가요계의 혼성듀엣 뚜아에무아가 불러서 유명해지게 되었던곡으로 기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