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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 혜암스님성관 혜암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 열반게송 나의 몸은 본래 없는 것이요
제목 : 주인공아 마음인가 부처인가 1996 년 8 월(174 호) 거룩하고 청정한 수행을 위한 법문 (上堂하야 站柱校三下코) 若隨根而說則 自有三乘十二分敎어니와 我這養에는 無此事하야推以本分으로 接人而己니라. (법상에 올라 주장자를 들어 세 번 울리고 말하되) 근기를 따라 법을 설한즉 삼승십이분교가 있거니와 조사가풍에는 이런 일이 없어서 오직 지름길로 이끌어 들일뿐이다. 只此一段事를 古今傳與授하니 無頭亦無尾로데 分身千百憶이로다. 此事는 了了的的하야不可修證이니 時會大衆 은且道하라 那簡是了了的的底 道理 아? 오직 일착자를 고캠1 전해 주되 머리도 꼬리도 없되 천백억화신이로다. 이 일은 본래 분명하고도 확실하여 닦아서 증득하는 것이 아니니 대중들은 일러 보시오 어떤 것이 분명하고도 확실한 도리인가? (良久云) 這介一著子는 火中生運이요 載角獅子라 死中得活하야 佛祖乞命하야사 始得다 이 일착자는 불 속에서 피어난 연꽃이요 뿔이 난 사자라 대사일번 활로를 얻어 불조도 능히 못 당해야만 비로소 알게 되리라. 若也道衛이면 如得水요 似虎山이라 其珠妙之理는 不可勝言하야 出格文夫라 可謂無事之人이어니와 其或未然이면 安可放邊가 慢慢著하라 만약 한 물건의 도리를 이른다면 용이 물을 얻은 것 같고 범이 산을 의지한 것과 같은지라 그 수승하고 미묘한 이치는 이루 다 말할 수 없으며 격식을 벗어난 대장부라 가히 일없는 사람이라 할 만 하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면 어찌 방일 하겠는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하리라. 雲水參尋訪此宗하야 十年磨刮太虛空이라 問對物時엔 從有見이나 不對物時에는 * 본다는 그 자성은 간단이 없고 생멸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생멸의 상常과 主人公諾心 佛야 非佛非心亦非物이라 三世佛祖良中花요大千沙界여로다 喝一喝逢下座하다 불기 2540년 음 4월 30 일 (양 6월 1 5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