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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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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철 스님의 주례사. 4
    도향장   18.01.31

    성철 스님의 주례사. 이 글은 성철스님께서 일생에 딱 2번 하셨다는 결혼식 주례사 내용입니다. 내용이 좀 긴 듯하지만, 읽어보시면 아마 생활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극히 현실에 바탕을 두고 하신 주옥같은 말씀들이라, 종교를 떠나서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

  • 되새기는『성철스님 法語』..
    도향장   18.01.31

    하심 (下心)좋고 영광스러운것은 항상 남에게 미루고남부끄럽고 욕된것은 남모르게 내가 뒤집어 쓰는것이 수도인의 행동이다."항상 자기의 허물만 보고 남의 시비와 선악은 보지못한다"는 육조대사의 말슴이야말로 공부하는 사람의 눈이다.도가 높을수록 마음은 더욱 낮추어야하니,사람을 부처님과같이 존경하고 원수를 ..

  • 『성철스님 法語』[불교의..
    도향장   18.01.31

    [불교의 근본사상] 매이지 않고 여의지 않는 영원한 진리 (6) 10. 가전연경(迦전延經)의 정견(正見) 가전연경이란 근본불교에서 가장 핵심되는 경입니다. 이 경은 부처님이 정등각(正等覺)한 내용, 즉 중도(中道)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습니다. 부처님 당시 뿐만 아니라 그 뒤에도 가전연경에 대해서 논의가 많았..

  • 『성철스님 法語』[불교의..
    도향장   18.01.31

    [불교의 근본사상] 매이지 않고 여의지 않는 영원한 진리 (5) 8. 중도(中道)의 여러가지 표현 현수(賢首)대사가 화엄종을 크게 일으켜 오교장(五敎章)이란 책을 지었는데 그것은 화엄종의 개종선언서(開宗宣言書)와 같은 것입니다. 거기에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정념(情念)을 버리니 정리(正理)가 스스로 나타나고..

 
 
 
  • 참된 나를 깨달아야 200..
    도향장   18.05.27

    성관 혜암스님성관 혜암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열반게송나의 몸은 본래 없는 것이요마음 또한 머물 바 없도다무쇠소는 달을 물고 달아나고돌사자는 소리 높여 부르짖도다 제목 : 참된 나를 깨달아야 2001 년 5 월(231 호) 부처님 오신 날 법어 부처님께서는 도솔천을 떠나지 않..

  • 무심한 삼매에 들면 이것이..
    도향장   18.05.27

    성관 혜암스님성관 혜암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열반게송나의 몸은 본래 없는 것이요마음 또한 머물 바 없도다무쇠소는 달을 물고 달아나고돌사자는 소리 높여 부르짖도다제목 : 무심한 삼매에 들면 이것이 본래의 너니라 1996 년 10 월(176 호) 거룩하고 청정한 수행을 위한 법문 無解無結眞吾事는黃頭..

  • 차 한 잔 마시는 일이 본..
    도향장   18.05.27

    성관 혜암스님성관 혜암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열반게송나의 몸은 본래 없는 것이요마음 또한 머물 바 없도다무쇠소는 달을 물고 달아나고돌사자는 소리 높여 부르짖도다제목 : 차 한 잔 마시는 일이 본래 소식이라네 1996 년 9 월(175 호) 거룩하고 청정한 수행을 위한 법문 (上堂하야 三下柱杖云)..

  • 주인공아 마음인가 부처인..
    도향장   18.05.27

    성관 혜암스님성관 혜암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열반게송나의 몸은 본래 없는 것이요마음 또한 머물 바 없도다무쇠소는 달을 물고 달아나고돌사자는 소리 높여 부르짖도다 제목 : 주인공아 마음인가 부처인가 1996 년 8 월(174 호) 거룩하고 청정한 수행을 위한 법문 (上堂하야 站柱校..

 
 
 
  • 1985 년 2 월 시론 포살정..
    수미산   18.11.09

    도림 법전스님도림 법전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동안거결제법어사방으로부터 함께 모여들어모두 무위의 법을 배운다여기가 바로 부처를 뽑는시험장이니마음을 비워야 급제하여 고향에 돌아가리라(十方同共聚)(個個學無爲)(此是選佛場)(心空及第歸) 제목 : 포살정신으로 살자 1985 년 2 월(36 호)..

  • 1987 년 1 월 신년사 맺음..
    수미산   18.11.09

    도림 법전스님도림 법전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동안거결제법어사방으로부터 함께 모여들어모두 무위의 법을 배운다여기가 바로 부처를 뽑는시험장이니마음을 비워야 급제하여 고향에 돌아가리라(十方同共聚)(個個學無爲)(此是選佛場)(心空及第歸) 제목 : 맺음(結)에서 깨어나 1987 년 1 월(59 ..

  • 1988 년 1 월 신년사 세계..
    수미산   18.11.09

    도림 법전스님도림 법전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동안거결제법어사방으로부터 함께 모여들어모두 무위의 법을 배운다여기가 바로 부처를 뽑는시험장이니마음을 비워야 급제하여 고향에 돌아가리라(十方同共聚)(個個學無爲)(此是選佛場)(心空及第歸) 제목 : 세계는 한 집 1988 년 1 월(71 호) 신년사..

  • 1989 년 1 월 신년사 코 ..
    수미산   18.11.09

    도림 법전스님도림 법전스님의 법어 공간입니다.동안거결제법어사방으로부터 함께 모여들어모두 무위의 법을 배운다여기가 바로 부처를 뽑는시험장이니마음을 비워야 급제하여 고향에 돌아가리라(十方同共聚)(個個學無爲)(此是選佛場)(心空及第歸) 제목 : 코 만지기보다 더 쉬운 일 1989 년 1 월(..

 
 
 
  • [이재형 기자의 편지로 읽.. 1
    도향장   18.09.05

    31. 일본 일요가 조선의 아버지에게“제가 돌아갈 때까지 부디 천수 누리며 기다려주십시오”13살 때 왜군 피해 절에 숨어 왜군에 붙잡혀 적장에 끌려가 칼날 앞에서 한시 써내려가자 가토 기요마사 “범상치 않다”사명대사와 가까웠던 니쓰신이 제자 삼아 출가시킨 후 지원 일본에 피랍된 지 27년째에 고국 아버지..

  • [이재형 기자의 편지로 .. 1
    도향장   18.09.05

    30. 명 감산덕청이 운서주굉에게“계율 지키며 염불에 진력하는 스님 계시니 얼마나 다행입니까”덕청 홀로 오대산에서 정진중요한 수행 전환점 맞을 때주굉이 찾아가 며칠 간 대화덕청, 두고두고 감사마음 전해주굉 정토로 떠난 지 2년 뒤덕청, 운서사로 찾아가 참배탑비명 쓰고 제자들에 법문덕청 죽은 뒤에도 육신 ..

  • [이재형 기자의 편지로 .. 1
    도향장   18.09.05

    [이재형 기자의 편지로 읽는 스님 이야기]29. 조선 정관이 사명당에게“이제 왜적이 물러갔으니 다시 납의 걸치고 지혜 밝히소서”왜적 침입으로 나라 위기 처하자 서산대사, 승병으로 나설 것 호소유정도 금강산서 150명 모아 참전 평양성 탈환 등에 혁혁한 공 세워전쟁 뒤에도 일본 건너가 담판 붙들려갔던 조선인 ..

  • [이재형 기자의 편지로 읽.. 1
    도향장   18.09.05

    [이재형 기자의 편지로 읽는 스님 이야기]28. 명 이탁오가 비구니 담연에게“사람에 남녀가 있지만 견식에 어찌 남녀 구별이 있겠는가” 25년간 관리 지내던 이탁오“따라 짖지 않겠다” 선언50대 중반부터 집필 작업 공자 등 유학 노골적 비판 여성차별·편견 잘못도 지적62살 때엔 승려의 삶 시작 담연 출..

 
 
 
  • 부처님 공양 멈추지 않으리..
    도향장   18.12.22

    이미령의 대지도론 산책[대지도론 산책] 〈240ㆍ끝〉 연재를 마치며- 부처님 공양 멈추지 않으리 무량한 복 짓도록 반야바라밀을 위해살아가는 당신이 대승불교 주역 ‘보살’++++++++++++++++++++++++++++대지도론 제30권에는 부처님 밭(佛田)을 이렇게 설명합니다.“부처님 밭은 청정하여 애욕 등의 온갖 번뇌의 ..

  • 이미령의 대지도론 산책 ..
    도향장   18.12.22

    이미령의 대지도론 산책[대지도론 산책] 〈239〉 부처님이라는 복전- 한량없는 최고의 복전 열 가지 힘, 네 가지 확신, 18가지 법 등 모두 갖춰져 지은 복 역시 견줄 데 없어 ++++++++++++++++++++++++++++선근이란 말이 있습니다. 선(善)의 뿌리(根)란 뜻인데,선을 낳는 바탕을 말합니다. 대지도론 제30권에 ..

  • 이미령의 대지도론 산책 ..
    도향장   18.12.22

    이미령의 대지도론 산책[대지도론 산책] 〈238〉 반야를 닦아야 하는 여덟 가지 이유- 지혜에 아주 큰 힘이 있다 ++++++++++++++++++++++++++보살은 사람들에게 반야(지혜)바라밀을 닦아서 그에 확고하게 서도록 일깨워야 합니다. 즉, “지혜(반야)를 닦으십시오”라고 일러줘야 합니다.지혜를 닦아야 하는 이유는..

  • 이미령의 대지도론 산책 ..
    도향장   18.12.22

    [이미령의 대지도론 산책] 〈237〉선정의 아홉 가지 즐거움과 다섯 가지 비유- 범천왕이 되어 보세요 선정으로 지혜를 여는 첫 번째 문 열고 사무량심 삼매 등 공덕도 얻을 수 있어++++++++++++++++++++++++++사람들은 선정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하기 싫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보살은 선정에는 아홉 가지 즐거..

 
 
 
  • [중아함경] 18. 예품(例品..
    도향장   18.09.18

    중아함경(中阿含經) 제 60 권18. 예품(例品) 제 4 ②222) 예경(例經) 제11 [제5 후송] 끝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을 유행하실 적에 승림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아, 만일 무명(無明)을 끊고자 한다면 마땅히 4념처(念處)를 닦아야 한다..

  • [중아함경] 18. 예품(例品..
    도향장   18.09.18

    중아함경(中阿含經) 제 60 권18. 예품(例品) 제 4 ②221) 전유경(箭喩經)12) 제10 [제5 후송]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을 유행하실 적에 승림급고독원(勝林給孤獨園)에 계셨다. 그 때 존자 만동자(?童子)13)는 혼자 편안하고 고요한 곳에서 연좌(燕座)하고 사색하다가 마음으로 이렇게 생..

  • [중아함경] 18. 예품(例品..
    도향장   18.09.17

    중아함경(中阿含經) 제 60 권18. 예품(例品) 제 4 ②220) 견경(見經)11) 제 9 [제5 후송] 11) 이 경의 이역본으로는 역자의 이름을 알 수 없는 『불설사견경(佛說邪見經) 』이 있다.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반열반하신 지 오래지 않아, 존자 아난은 왕사성을 유행할 적에 죽림가란다원(竹林迦蘭..

  • [중아함경] 18. 예품(例..
    도향장   18.09.17

    중아함경(中阿含經) 제 60 권18. 예품(例品) 제 4 ②219) 아나율타경(阿那律陀經) 제 8 하 [제5 후송]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을 유행하실 적에 승림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여러 비구들은 오후가 되어 연좌에서 일어나 존자 아나율타에게 가서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를 올리고 물러..

 
 
 
  •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
    도향장   18.09.23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말씀] 99. 감각기관을 제어하는 훈련 (끝)부처님이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수행자들이 육근(六根=眼耳鼻舌身意)을 어떻게 제어하고 다스릴지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차라리 날카로운 쇠송곳을 불에 달구어 눈을 지질지언정 모양을 보고 난잡한 생각(亂想)을..

  •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말..
    도향장   18.09.23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말씀] 98. 자식부터 먼저 교화하라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독실한 재가신자인 아나타핀다카(給孤獨) 장자에게는 네 명의 아들이 있었으나 모두 삼보에 귀의하지 않고 불법을 믿지 않았다. 장자는 아들들이 불법에 귀의할 것을 간곡하게 권했으나 말을 듣지 않았다. 장자..

  •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
    도향장   18.09.23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말씀] 97. 이모의 장례를 치루는 부처님부처님이 베살리의 보회강당에 계실 때의 일이다. 그 무렵 베살리의 고대사(高臺寺)에는 이모 대애도(大愛道=마하파자파티) 비구니가 다른 비구니들과 수행하고 있었다. 어느 날 이들은 ‘이 안거가 끝나면 부처님은 쿠시나가라로 가시는데 아무래도 곧 열..

  •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
    도향장   18.09.23

    [마음으로 읽는 부처님 말씀] 96. 흉몽과 길몽은 해석하기 나름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파세나디 왕이 열 가지 꿈을 꾸었다. 내용이 께름직해서 혹 재앙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래서 꿈 풀이를 하는 바라문을 불러 해몽을 해보라고 했다. “왕과 태자가 죽을 흉몽입니다. 흉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