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썩을놈이 인생은 70부터라고 말했나 ㅎ ㅎ ㅎ 어떤 속편한 사람이 하는말 나이 70십을 살다보니 가슴이아파서 지정병원에서 시티를 찍고 병원의사가 설명을 주저한다. 폐병을 안을적이 있느냐 담배를 피우냐 아무래도 폐암이 수상하다 큰병원으로 가라 원장님 말씀 12월 24일 병원을 예약하고왔다 살다보니 이상한 병도 몸에들어와 있고...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뇌경색으로 반푼이돼고 이제는 암이라 인생사는것이 더럽고 더럽다 보름이 지나면 2020년 남들은 희망찬 새해를 보지만 나에마음은 즐겁지안타 내 가슴속에는 폐속에 암이라는 친구가 자리잡고있는 모양이다 암이 초기던 말기던 치료는 안한다 남은인생 아내와 둘이 전국여행을 생각하고있다.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50년을 함께한 부부 아내에게 조금에 자유를 주려는지... 아내보다 먼저 갈 생각하니 마음 한구석이 편하고... 저승가는 날자는 잡아노았고... 어찌생각하면 처자식과 이별한다는 생각이 들면 눈물이이 앞을 가릴때도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침해보다 나은 병일수도있다 오줌똥싸고 주변 사람고생 시키다 갈바에... 조금 고통을 즐기면서 저승가는 편이 낫지 다만 범수와 껄그러운 점없이 편히 길떠났으며 조을탠대 며느리들에게는 네가 무슨 잘못이 있기에 열락조차 안하고 는지... 내 소원은 며느리 양손잡고 백화점가서 즐거웁게 쇼핑도하고 좋은거 사주고십고 안아주고 싶은데 어찌그리 차고 매정한지 미워만지는구나... 한수 그저 고마워 나영아 사랑한다. 사랑는 사위안서방 고마워 따로 할 말은없고... 할아버지 첫사랑 소은 현서 무지 보고풀꺼야 산이 바다 서현이 부모가있어 걱정은 안하고... 나를위헤 슬푸게 울어줄 딸이있어 가는 길이 외롭지않아서... 나는 죽어서도 부모를 만나고 싶지않타 다시만나 그 사람들 자식으로 만나기는 실타 정말 있다면 지옥에서 주는 벌대로 살고싶다 마지막 순간만큼은 내가하고 싶은데로 하고가는것이 소원이다. 2019년 12월 17 송화
|
첫댓글 _()_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