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길어 슬픈 프리지아들
간만에 햇살보약 듬뿍~~~ 쬐이니
벌들이 먼저 알고 달려 왔네요~붕붕♡
주인 닮아 짜리몽땅 튤립 아가씨들도
물보충 받고나서 반짝반짝 빛이 나요
한껏~~~ 만개한 군자란
나눔 3년만에 찾아온 개화가
맘속에 그늘을 몰아냅니다^.^
나눔 받은 아마릴리스 중 젤
늦게 핀 아마인데~~~ 정열의 검붉은 꽃이
저를 유혹하네요 ㅎ
너희들도 햇살 보약 듬쀠~먹으렴~!!!^-^
이녀석아
아무리 급해도
목은 빼고 얼굴을 들거라 ~.~
튤립 사이사이 양귀비들이
돋아올라요~~~ ♡
향기별꽃~~~ 넘 기특해요
본래 이렇게 꽃이 오래 가나요~???
화단에 돋아난 비올라들 일부를
스티로폼 화분에 옮겨봤어요
이그이그~~ 사서 고생하는구나 ㅋㅋ
첫댓글 꽃들에게 햇빛보약은 필수지요~~~ㅎ
예쁩니다요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더라고요 ^.~
햇빛을 받으니 더욱 잘 크겠군요.
고 맙 습 니 당 ~~~^ ^
여기도 해는 나왔는데 바람이 좀 차갑네요 추워요
햇빛 잘 받고 더 튼튼해지겠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24 13:23
@사루비아(광주) 까꿍~~~ 사루비아님 : )
파가 하루사이 많이 시들었겠는데요~!!
귀찮아도 자주 끓여드셔요
건강에 좋아유~ㅎ
@아를의태양(대전) 부지런히 말리고 있는중입니다.
미리 말린거 마시고 있구요 만나게 마시고 있어요 ^^
노지의 튤립이 벌써 예쁘게 폈네요.저흰 아직인데요~~~
아고고 어여쁜 이미지네요
봄에 딱 어울리눈~^ ^
꼬물이들 많이 올라왔나요 ???
@아를의태양(대전) 초보이다보니 파종성공반 실패반이네요 꼬물이들 사진올릴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프리지아는 꽃 다 지고나면 잎이 누렇게 시들어요~ 그때 구근을 캐내서 한 번 소독해서 서늘한 곳에 말려 보관하시면 돼요 곰팡이 안 생기게요~^ ^
향기별꽃 뒤란에 있는 녀석들은 꼼짝마~~~인데 앞뜰 남향볕에 있는 녀석들은 내내 꽃을 피우더라고요~ 노랑이는 저는 없어요 ^*^
@이슬비(담양) 베노밀 같은 수화제에 담갔다가 꺼내거나 락스 두어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리시면 돼요~^ ^
봄 소식은 역시 꽃 으로 시작되는군요...
한결같이 곱습니다..
고맙습니다~^ ^
저희집 튤립들은 아직도 얼굴을 안보여주는데 넘 예쁘네요.
전남이 더 느리나요~^ ^? 성질 급한 아이들이 먼저 폈고 나머지는 이제 꽃봉오리 맺었네요~상사화님 댁에 튤립 소식도 꼭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