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obile.twitter.com/fromxzx/status/893167518738546688
* 공감가서 들고옴저런사람이랑 만나면 사람이 살면서필요한 기본적인거 말고는 다 사치하는사람취급당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1680
첫댓글 근데 저건 집안환경문제도 있어요.. 저도 어릴때는 집이 좀 힘들어서 어렵게 지냈는데 카페가서 커피먹는사람이나 한끼에 2만원넘는거 먹는 사람들 보면 사치한다고 생각들더라구요.. 요새는 상황이 좀 괜찮아져서 그런 생각이 아예 싹 사라졌는데 어떻게 보면 공감돼서 안타깝기도 해요.
인정ㅋㅋㅋㅋㅋ 내가 사는 건 비싼 거, 지가 사는 건 싼 거인 인간 만나다가 헤어지고 어찌나 행복하던지ㅋㅋㅋㅋㅋ
ㄹㅇ 고등학교때 친구들끼리 에버랜드 갔었는데 식당가는돈 아까워서 패스트푸드로 때웠었는데 별루였음 ㅜㅜ 그런데는 패스트푸드도 결국 비싼데
제발 생각만 하고 입 밖에 안 냈으면ㅜ 배려문제예요.
2222222222222222 맞아요 꼭 연인간 아니라도 친구 간에든 지인 간에든 저런 말도 실례가 될 수 있음실컷 먹으면서 왠 갑분싸?
어렷을때 사귄 남친한테 크리스마스기념으로 31가서 아이스크림 먹자고 함 ->된장녀냐며 거절당함 -> 다음주 학교여후배한테 31사준거 들킴 얼마나 빡이치던지 그때 뻥~ 차버렸어야 했는데
않이..... 말잇못..... 여친이 크리스마스에 써리원 먹으면 된장녀고 후배가 먹으면 귀여운 후배님이 먹는거구나...? 뭐 그런 미친 논리가? 그럼 귀여운 후배님하고 사귀지 그랬대요?? 어이없다요 진짜ㅜ 촤암나....
개개인의 금전은 개개인의 판단하에 관리하는 것이 옳지만 그만큼 남들 씀씀이에도 참견하지 말아야죠 아니 돈아까워서 연애는 왜 한대 ㅠㅠ
커피 벤티가 저정도인데가방은 어떻겠음?
소비패턴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 게 좋죠.
생각은 가끔 하는데 입밖으로는 안내요
제가 커피를 마시느니 떡볶이를 먹자 파인데... 소비를 즐기고 안즐기고 차이가 아니라 그냥 취향차이 아닌가요? 떡볶이를 선택하는 나는 소비를 올바르게 즐기지 못하는 쪼잔한 인간이 되는 기분인데..
커피보다 떡볶이를 좋아함 - 정상떡볶이보다 커피를 좋아함 - 정상남이 먹는거 가지고 뭐라고한다 - 비정상 이 관점으로 보시면 될거같아요 물론 그돈으로 커피를 마시느니 밥을 사먹겠다 생각할순 있지만 남이 사먹는거 가지고 감놔라배놔라하는건 문제라는 이야기
이건 윗댓분처럼 배려문제인것같아요 기호차이로 저런생각을 갖을수있죠 그래서 카페가자는 말에 안가고싶다고만하면 상관이없는데 저런말을 굳이해서 말한사람을 사치부리는사람인것같이 느끼게하는게 문제인것같아요
아이고 으미음따..결혼하면 처자식도 있다면예외임..
100번인정....
음....사달라 하지 않는다면 자기 돈으로 뭘하든 별 상관안하는게 맞죠
나 좀 그런편인데 물론 생각만하구 뱉진않지만ㅋㅋㅋ
남의소비에 참견하지 않는 것이 상식+같이 가서 소비할 돈이 없다면 돌려서 좋게 요즘 금전적 상황이 안좋으니 저렴하고 식사대용이 되는 음식이 좋겠다고 제안하는 것이 깔끔(한숨 쉬며 이거면 떡볶이 3인분인데... 하고 말흐리는것 말고 ^^)
참고로 저런인간은 연애하지말아야함 연애도 사치임 저런인간은
저런사람중에보면 의외로 자기좋아하는거에 돈막쓰는사람들좀있음. 저희상사가 남편이랑 아들이랑 차타고가다가 까페서 빙수하나 시켜먹자고했는데 남편이 저렇게 비싼걸먹냐면서... 뭐라고해서 그냥 말았음 ... 웃긴건 ... 남편분은 예전에 몇억날려먹음 (거의 상사돈) 그리고 아들들 집세 학비 다 상사가 담당했음. 집안일자체도 상사가다함.;;; 남편분도 장점이있기야하지만.. 저런부류경우는 대부분 큰돈은 막쓰고 작은돈에 민감함.;;;;;;;;;
근데 애초에 사귀는 단계에서 저 말이 나와야 되요. 결혼하고 나오면 더 골치아픔...
지금도 못살지만 어릴 때 못살아서 소비를 즐기지 못합니다. 이게 싫어서 탕진잼을 외치면서 돈을 흥청망청 써봤습니다만... 10만원 조금 넘게 쓴게 전부이고 그마저도 후회가 남는 소비였습니다.다 괜찮은데 선물을 구매할 때 가격을 보고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 텍스트만 읽어도 피곤하네요 ;;
절친도 소비패턴 비슷한 애들만 남았어요 서로 고나리가 없고 이해돼서 좋아요 안맞으면 피곤해요
첫댓글 근데 저건 집안환경문제도 있어요.. 저도 어릴때는 집이 좀 힘들어서 어렵게 지냈는데 카페가서 커피먹는사람이나 한끼에 2만원넘는거 먹는 사람들 보면 사치한다고 생각들더라구요.. 요새는 상황이 좀 괜찮아져서 그런 생각이 아예 싹 사라졌는데 어떻게 보면 공감돼서 안타깝기도 해요.
인정ㅋㅋㅋㅋㅋ 내가 사는 건 비싼 거, 지가 사는 건 싼 거인 인간 만나다가 헤어지고 어찌나 행복하던지ㅋㅋㅋㅋㅋ
ㄹㅇ 고등학교때 친구들끼리 에버랜드 갔었는데 식당가는돈 아까워서 패스트푸드로 때웠었는데 별루였음 ㅜㅜ 그런데는 패스트푸드도 결국 비싼데
제발 생각만 하고 입 밖에 안 냈으면ㅜ 배려문제예요.
2222222222222222 맞아요 꼭 연인간 아니라도 친구 간에든 지인 간에든 저런 말도 실례가 될 수 있음
실컷 먹으면서 왠 갑분싸?
어렷을때 사귄 남친한테 크리스마스기념으로 31가서 아이스크림 먹자고 함 ->된장녀냐며 거절당함 -> 다음주 학교여후배한테 31사준거 들킴 얼마나 빡이치던지 그때 뻥~ 차버렸어야 했는데
않이..... 말잇못.....
여친이 크리스마스에 써리원 먹으면 된장녀고 후배가 먹으면 귀여운 후배님이 먹는거구나...? 뭐 그런 미친 논리가? 그럼 귀여운 후배님하고 사귀지 그랬대요?? 어이없다요 진짜ㅜ 촤암나....
개개인의 금전은 개개인의 판단하에 관리하는 것이 옳지만 그만큼 남들 씀씀이에도 참견하지 말아야죠 아니 돈아까워서 연애는 왜 한대 ㅠㅠ
커피 벤티가 저정도인데
가방은 어떻겠음?
소비패턴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 게 좋죠.
생각은 가끔 하는데 입밖으로는 안내요
제가 커피를 마시느니 떡볶이를 먹자 파인데... 소비를 즐기고 안즐기고 차이가 아니라 그냥 취향차이 아닌가요? 떡볶이를 선택하는 나는 소비를 올바르게 즐기지 못하는 쪼잔한 인간이 되는 기분인데..
커피보다 떡볶이를 좋아함 - 정상
떡볶이보다 커피를 좋아함 - 정상
남이 먹는거 가지고 뭐라고한다 - 비정상
이 관점으로 보시면 될거같아요
물론 그돈으로 커피를 마시느니 밥을 사먹겠다 생각할순 있지만 남이 사먹는거 가지고 감놔라배놔라하는건 문제라는 이야기
이건 윗댓분처럼 배려문제인것같아요 기호차이로 저런생각을 갖을수있죠 그래서 카페가자는 말에 안가고싶다고만하면 상관이없는데 저런말을 굳이해서 말한사람을 사치부리는사람인것같이 느끼게하는게 문제인것같아요
아이고 으미음따..결혼하면 처자식도 있다면예외임..
100번인정....
음....사달라 하지 않는다면 자기 돈으로 뭘하든 별 상관안하는게 맞죠
나 좀 그런편인데 물론 생각만하구 뱉진않지만ㅋㅋㅋ
남의소비에 참견하지 않는 것이 상식+같이 가서 소비할 돈이 없다면 돌려서 좋게 요즘 금전적 상황이 안좋으니 저렴하고 식사대용이 되는 음식이 좋겠다고 제안하는 것이 깔끔(한숨 쉬며 이거면 떡볶이 3인분인데... 하고 말흐리는것 말고 ^^)
참고로 저런인간은 연애하지말아야함 연애도 사치임 저런인간은
저런사람중에보면 의외로 자기좋아하는거에 돈막쓰는사람들좀있음. 저희상사가 남편이랑 아들이랑 차타고가다가 까페서 빙수하나 시켜먹자고했는데 남편이 저렇게 비싼걸먹냐면서... 뭐라고해서 그냥 말았음 ... 웃긴건 ... 남편분은 예전에 몇억날려먹음 (거의 상사돈) 그리고 아들들 집세 학비 다 상사가 담당했음. 집안일자체도 상사가다함.;;; 남편분도 장점이있기야하지만.. 저런부류경우는 대부분 큰돈은 막쓰고 작은돈에 민감함.;;;;;;;;;
근데 애초에 사귀는 단계에서 저 말이 나와야 되요. 결혼하고 나오면 더 골치아픔...
지금도 못살지만 어릴 때 못살아서 소비를 즐기지 못합니다. 이게 싫어서 탕진잼을 외치면서 돈을 흥청망청 써봤습니다만... 10만원 조금 넘게 쓴게 전부이고 그마저도 후회가 남는 소비였습니다.
다 괜찮은데 선물을 구매할 때 가격을 보고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 텍스트만 읽어도 피곤하네요 ;;
절친도 소비패턴 비슷한 애들만 남았어요 서로 고나리가 없고 이해돼서 좋아요 안맞으면 피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