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빛의 언어
시/강은혜
말 없는 가을
무언의 빛의 언어로
오색 연풍 섬광 의 물결 일렁이면
가을이 얼굴 붉히며 이야기 합니다
붉은 토혈의 고통이
빨간 단풍으로 승화하고
단풍은 혈서로 진실을 토하며
빛갈의 향연속에 사랑을 고백합니다
"나 몸 불태워
당신을 사랑했기에
선혈로 남아 허락한 세월 만큼만
당신앞에 붉은 나신으로 서 있으려 하오 ;
이곳두 지금 가을 이랍니다 그런데 고국 처럼 고운 단풍은 없어요 그냥 마른 잎이 전부 랍니다 비에 젖은 단풍이 더 곱지요 / 등산 가시는것 정모 방에서 보았답니다 은혜방 회원님들이랑 같이 가시는것 참 좋아 보여요 처음 등산 가시는것 같은데 ...기념 타올 이라두 맞추어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답니다 기쁜 마음로 잘 다녀 오셔요 늘 건강하세요
첫댓글 단풍이 제몸 불태워 사랑 고백 한 것같이 사랑 고백 하고픈 마음 있는 지요 ? 사랑과 가을 과 고운 빛속에서 ....
붉게 물든 단풍 배경이 멋있어요 ! 단풍 두잎 하나는 사랑이 완전 이쁜 사랑 든것 같구요 하나의 젊은 단풍은 아직도 사랑이 진행 중인가 봅니다 그래요 ! 사랑은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멋진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운밤 되셔요
햇님 우리 등산갑니다 그곳에도 단 풍이 곱게 물들었나요
이곳두 지금 가을 이랍니다 그런데 고국 처럼 고운 단풍은 없어요 그냥 마른 잎이 전부 랍니다 비에 젖은 단풍이 더 곱지요 / 등산 가시는것 정모 방에서 보았답니다 은혜방 회원님들이랑 같이 가시는것 참 좋아 보여요 처음 등산 가시는것 같은데 ...기념 타올 이라두 맞추어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답니다 기쁜 마음로 잘 다녀 오셔요 늘 건강하세요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엣적에는 스카프도 선물로 주셨는 데 언제 가을이나 봄에 귀국하시면 같이가요
스산한 가을밤 지는낙엽하나에도 무언의 대화가 귓가에 들려옵니다......
낙엽들이 붉게 물들은 것은 아마도 붉은 피눈물 때문 인지도 모릅니다 가야 하기에
단풍잎으로 붉게 마음이 물들어 갑니다,.........
청해님도 이번에 등산 가실수있는 지요
역시 가을은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네요. 고운 시 잠시 머물다갑니다. 감사해요 소향님...
청송님 그래요 가을이 젤 좋습니다
붉은 선혈~~~~아픔이네요. 가을이...........
그래요 아픔맞습니다
댓글이 하도 많아 그냥 갑니다. 그많큼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말씀이지요, 축하합니다. 건필을 빕니다.
황주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잘계시지요
저런곳에서 그 사람이랑 살면!!헤븐이 아니가해요!!그런날이 우리에게도 올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