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볼 수 없는 날에는
강은혜
문덕
별이 보고 싶어 하늘을 보니
하늘엔 희색 양떼들 귀천중이다
귀천하는 양떼 속에서
별하나 울고있다
우는 별 보다
더 아픈건 너의 마음 일까
아니면
내 마음 일까
구름 속에 숨어 우는 너
오늘은 너를 볼수 없을 것같아
눈물이 난다
혹여
눈물이 은하수에 닿으면
그 길로 네가 오지 않을 까
와서
내 눈물 닦아주지 않을 까
눈물 방울 속에
슬픈 미소 묻어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소슬한 바람이 가슴에 스며드는 막바지 가을, 그 고운 빛이 님의 마음 만큼이나 부드러운 감촉으로 정겹게 안겨올 때.. 그리신 가을 별 그림에 곱상하게 영글고 싶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고운 시를 접한 마음, 큰 행복을 얻습니다. 감추워 두었던 마음이 이쁜 글로 드러냈군요. 바람결에 스쳐 지나가는 숱한 인연들, 진정 서로에게 사랑과 위안을 줄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인연이기에 우린 그 고리 끝까지 부여잡고 동행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이고 싶은데, 살며 부딛치는 칼같은 바람에 상처를 내고, 때론 아파하는 우리의 생, 그러나 그 아픔 인내하고 또다시 만남을 준비해야하는 삶입니다. 시인님의 글, 애독하겠습니다.
첫댓글 별을 볼수 없는 날에는 더욱 그리움이 더하네요 고운 시에 고맙습니다
소녀님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별도없고 달도없고 님소식도 없으니 애간장만 탑니다 ㅎㅎ
친교님 그러신가요 어쩌지요 ㅎㅎㅎㅎ
그리움이 절절히 가슴에 파고드네요,~~~
청해님도 그러 하신지요 ㅎㅎㅎㅎ
눈물방울 속에 슬픈 미소 묻어 있으니 늦가을의 심정이 어떠실까, 걱정됩니다. (사진 속의 미소는 누굴 향한 사랑인가요?)
정국장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글쎄요 누굴까?
하늘의 별을볼수 없을땐 가슴속에 새겨둔 별을 꺼내어 봐야죠...
아 그래요 그러면 될것을 님이 가르켜 줬네요 고맙습니다
향상볼수있는 별 옛날 생각이나네요 선생님고운시 가을소리도하고 옛날생각 고향계시는어머님생각 나네요
그래요 어머니는 영원한 사랑의 님이지요
감동이 솔솔 오네요
월평님 고맙습니다
마음이 탁 막히고 한껏 소리쳐보고싶지만 그렇게도 못합니다. 왜! 그런날이 있잖아요? 님의 시를읽고 동질감에 밖에나가 구름한번 다시 바라봅니다.
실버들님 그렇습니다 외치고 싶지만 소리한번 내지르고 싶지만 그것자체도 허락지 않는 세상이지요 언제나 시사랑 고맙습니다
별없는 밤은 안타까워서 운동도 잘안되지요... 사랑의 별, 그리움의 별이 항상 훤히 떠잇으면 좋겠어요 즐감하고 갑니당...
청송님 고운 밤이면 별이 보고싶어 창가에 앉으면 구름 이 가려 별을 보지 못할대는 아프지요
매일 별을 보며 살수있었음 좋겠어요 ! 별이 보고 싶으신분 은하수로 오세요 ㅎㅎㅎ ~~
그래요 미리내님으로 갈게여 미리내 은 하수 지요 고마워요
별을 볼수없는 날에는 그리움이 별만큼이나 마니 떠서 그리움 달래주기 원해도 볼수없는 별의눈물 곱습니다
언덕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세요
별을 볼 수 없는 날은 그리움 별이 있잖어요 하늘아래 그리움 별이 있어 좋답니다 예쁜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운밤 되셔요
햇님 안녕하세요 그곳에도 별이 밝나요
벌이 꽉~찬 밤하늘을 보기가 참으로 힘든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어릴적 누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시절이 그러워지네요...
그래요 들꽃님 여기 서울은 공해가 심해서 별도 운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소슬한 바람이 가슴에 스며드는 막바지 가을, 그 고운 빛이 님의 마음 만큼이나 부드러운 감촉으로 정겹게 안겨올 때.. 그리신 가을 별 그림에 곱상하게 영글고 싶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고운 시를 접한 마음, 큰 행복을 얻습니다. 감추워 두었던 마음이 이쁜 글로 드러냈군요. 바람결에 스쳐 지나가는 숱한 인연들, 진정 서로에게 사랑과 위안을 줄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인연이기에 우린 그 고리 끝까지 부여잡고 동행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이고 싶은데, 살며 부딛치는 칼같은 바람에 상처를 내고, 때론 아파하는 우리의 생, 그러나 그 아픔 인내하고 또다시 만남을 준비해야하는 삶입니다. 시인님의 글, 애독하겠습니다.
역시 편지님다우십니다 편지를 아름 답게 쓸것같았었는 데 역시 아름다운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제시와함게 하신다니 넘 기쁘고 노력 하겠습니다
감동어린 글속에 마음을 묶어 놓고 머물러봅니다...늘 건강하시구요...
고맙습니다 별이 보고싶은 날이 있습니다
멋지고 좋은 시속에 눈물이 날려구 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