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래스카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먼저 발전한 도시라 하는데 사람도 가장 많이 사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짚프를 타고 퉁그스 국립 공원을 도는 코스를 선택 했지요

비 포장 도로를 먼지 풀풀 날리며 선두 차량을 계속 따라 가며 구경 하는 코스인데 겨우 짚프 차 한대
지나 갈 수 있는 길을 무전기로 서로 연락 하며 2~3 군데 멈춰 사진 찍게 합니다
짚프차 안에서는 너무나 흔들림이 심해 오늘은 사진을 한장도 못 건지는건 아닌지 걱정 했었지요

정신 없이 앞 차 놓칠까봐 바짝 긴장을 하고 따라 갔더니 이번엔 카누를 타라고 합니다^^*

카누에선 사진 찍기가 아주 좋았지요^^*

호수 건너편에 비닐지붕의 정자 속에 우리를 위해 연어 구이와 빵 커피가 준비 되어 있더군요

이 잎사귀로 나물을 해 먹는 다는데 잎 하나가 엄청 넓어요. 숲속엔 이 나물이 무척 많더라구요







태고적 신비감을 지닌 숲을 걸으며 설명을 해 주지만 전 해석이 안되죠~
첫댓글 감사합니다. 사진만 보아도 시원합니다.
즐거운여행길 이렇게 나누어 주시니 눈이 즐겁네요 행복한 여행길 되세요.
나무는 안보이고 나물꺼리만 보였나 봅니다.덕분에 알라스카 항구 구경 잘하고 갑니다.선그라스낀 선상의 여인
모나미님의 멋진 포즈 사진도 한개 올려주시잖고...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창한 숲과 나무들 이끼를 보자니 '반지의제왕'장면들이 생각나네요. 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맑고 달큰할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사진들 다 보도록 아름다운 모나미님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군요. ^^
덕분에 즐거운 감상을 하였읍니다. 어느여행사를 통하셨나요??? 혹시 cruisesmania cafe에 가보셨나요? 그곳에 한번 올려보시면 대단한 호응을 받을텐데요.
좋은 여행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 시원한 여행지 보여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