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맛비 덕분에 소양호에 물이 가득 차 올랐어요~

뱃터에 내려가는 일이 별로 없지만 오늘은 내려가 보았답니다

마을 입구에 제가 모종으로 심은 해바라기며 꽃들이 모두 쓰러지고 난리가 났네요~
그래도 오라버니가 만든 오리는 인사를 하는것 같아요~

로베리아
많은 꽃들이 잦은 비 대문에 수난을 겪지만 비닐하우스 속에서 그래도 몇몇 아이들이 반기네요

"말바 로제아 "아욱과 상록다년초
여름에 피고 개화 기간이 긴 노지월동 이 되는 키 90cm

무늬 엔젤 입니다 아직 꽃을 못 보았어요~

작년 펀드한 엔젤인데 아직 이렇게 어리니 언제 꽃을 볼 수 있을까요?

야래향도 아직 꽃을 피우기에는 어린것 같지요?

에키네시아,풍접초 접시꽃이 그래도 장맛비를 이겨내고 있군요

그 외 굵은 장맛비에도 그덕 없는 아이들이 플록스

원추리

옆으로 자꾸 넘어 지는것을

지지대로 묶어

그런대로 자기가 지닌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글라디올러스

모나르다


범부채들이 정원에 불을 밝혀주고 있어 잡초 밭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 하는듯 하네요

여러분들의 꽃밭에도 꽃들이 긴 장맛비를 이겨내느라 무지하게 힘들어 하지요?
첫댓글 소양호를 배경으로 정원이 있나봐요. 너무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몇년전 여행 길에 보았던 소양호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이 기억납니다. 장마비에 꽃들이 많이 곤욕스러웠겠지만 그래도 아름다움을 잘 지니고 있네요. 예쁩니다.^^*
그래도 장마비를 무사히 넘기셨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장마비에 사람도 꽃도 모두 고생이지요. 큰피해 없어서 다행입니다.
요즘 범부채가 제 철인가봐요 ㅎㅎㅎ
소양호 모습도 정겹고 정원도 따스하게 마음에 와 닿네요~~ 비가 너무 많이와서 고생하셨겠네요.
비땜시 꽃들이 수난이 많지요. 그래도 잘 견디어주는 아이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소양호를 배경으로 정원이 멋집니다.
2번째는 말바로 알고 있어요.
네~말바가 맞네요~검색해 보니 다년초로 나오네요~신경 써서 잘 관리 해야 겠어요~^^*
풍경멋진곳의 정원 가 보고 싶은곳 입니다.
춘천이나 양구 쪽으로 오시는 길이 있다면 구경 오셔도 됩니다 한종나 정원(춘천)에 개인 정원으로 등록해 두었답니다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더욱 빛이 나는 정원입니다.
소양호를 바라보는 그곳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갖가지 꽃들이 피어 있으니 그곳이 꿈의 동산이 아닌가 싶네요^^**
고즈넉하고 낭만이 깃들인 곳이군요~~ 가보고 싶어요~~^^*
멋진 곳에 사시네요. 꽃도 예쁘고~~`
참 좋은곳에 사시네요
풍경이 참 멋지네요~~꽃들도 너무 예쁘고요~
장맛비를 이기고 활짝 핀 꽃들이 대견스럽네요. 너무 아름다운 정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