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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 _ _
식물이야기의 회장을 맞게 된 이한진이라고 합니다.
의욕만 앞선 나머지 너무 성급하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욕심 부린 건 아닌지, 사전 지식도 없는 제가 무턱대고 덤빈건 아닌지 고민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있을 것이며, 성실하게 임한다면 못 해낼리도 없다고 봅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먼저 식물이야기의 임원진을 소개하겠습니다. 부회장님에는 박수연 님, 그리고 운영진에 구르몽 님이 우리 '식물이야기'를 함께 이끌어 나가실 분입니다.
지금은 황량한 황무지인 우리 클럽이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기존 한종나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종자정보공유, 식물제 공유등으로 진행 될 것인지 아니면 특수성을 띈 모임으로 진행될 것인지... 우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기존 한종나(다음까페 :한국종자나눔회 http://cafe.daum.net/seedshare)에서 식물의 종류나 생육방법등 필요한 데이터들은 충분히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식물 이야기'에는 식물에 취미가 없는 사람들 조차도 쉽게 접근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식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메뉴를 간단히, 기초적인 정보부터 시작했으면 합니다. (사실 저도 아직 메뉴에 있는 다년초 종류조차 구분 못하거든요 ㅜㅡ). 식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회원님들도 "이 클럽은 너무 시시해" 라고 여기지 마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쁘게 봐주시고, 간간히 틀린 점 바로 잡아주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클럽의 그 다음 모토는 '온 누리의 정원화의 작은 실천'입니다. 제목은 거창하게 들리지만 식물이야기는 아주 작은 것 부터 시행할 것입니다. 비정기적이든 정기적이든 우리의 작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선정하여, 시간, 공간적 여유가 되는 회원님들과 함께 가서 황록을 초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현재는 많은 제약(회원수)이 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일이란 게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두서 없이 쓴 글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점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의견도 좋고, 비판의 글도 좋습니다. 작은 하나의 의견이 우리 '식물이야기'에겐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한진 올림 |
첫댓글 우선 이한진회장님 취임 축하드리고요,식물이야기 날로 번창하셔서 으뜸회장님되시길 기원합니다.
식물 이야기 방이 젊은 피로 인해 더욱 뜨거워 질 꺼라 여겨 집니다 회장님 이한진 님과 우리 419의 수연님 활동이 정말 많이 기대 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무궁 발전 기원합니다.
한종나의 취지가 식물이므로 으뜸회장이십니다.
식물이야기듣기만 해도 싱그러워집니다.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무궁한 발전있겠네요...
수고하신 분들 덕분으로 많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