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 葉 ~ 박만엽 바람도 몹시 불고 낙엽이 갈 길을 찾던 그런 한적한 늦가을 밤이었다. 검은 가지가 앙상한 나무가 옆에 있는 어린 은행나무로 향해 소리친다. 조심해! 은행나무는 힘없이 울먹인다. 조물주 마음인걸?
첫댓글 * 소중한 시 임니다잘 읽엇습니다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첫댓글 * 소중한 시 임니다
잘 읽엇습니다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