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사건, 헬기 서울대병원 이송으로 불거지는 의혹은 민주당이 자초했다.

[대군마마]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 부산대 병원에서 서울대 이송에 따른 의혹은 민주당이 스스로 제공한 것이다, 그럼에도 이에 대해 국민들의 의구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이상한 의혹과 여러가지 의문점을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하는 등의 폭언에 국민들은 더욱 뭔가 있지 않느냐는 의심을 더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피습사건을 놓고 서울대에서 발표한 것처럼 상처가 위중하고 위급하였다면 당연히 부산대 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상처가 호전된 뒤에 서울로 이송하였다면 국민적 의혹도 여러가지 추측성 의문도 없을 것인데 민주당이 위급하다는 당대표를 굳이 엄청난 돈을 들여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긴 그 자체가 저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은 가지게 만들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야만적인 테러를 규탄하고, 가짜뉴스 유포에 의한 2차 가해, 2차 테러도 규탄한다"며 "일부 인사들의 가짜뉴스가 국민을 더욱 분노케 한다. 사람이 얼마나 더 잔인하고 타락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로 2차 가해, 2차 테러를 가하는 자들도 흉악범 못지않게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테러에 대한 가짜뉴스 유포자들에게 엄정하게 대처하겠다.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정작 국민들은 당시만 해도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했구나 뉴스를 통해 그 정도만 알고 있는데 민주당에서 먼저 가짜뉴스가 어떻고 유포자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 법적조치도 불사하겠다고 하는 협박은 오히려 또 뭔가 있구나? 라고 의심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피습사건 이전에 단식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9월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단식은 지난해 8월31일 대통령 사죄와 국정쇄신 등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간지 19일째다.

민주당은 “9월18일 오전 6시55분쯤 이재명 대표의 건강 상태가 악화해 119 구급대와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진을 호출했다”며 “이송 당시 이 대표의 신체징후는 전날과 변화가 없었고, 탈수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정신이 혼미한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119 구급차로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가 끝나자 민주당은 병원측과 협의나 자문도 없이 일방적으로 녹색병원으로 이송돼 회복치료를 받겠다며 녹색병원에 입원했다.

녹색병원은 운동권 인사들이 운영 재단에 대거 포진한 ‘운동권 병원’으로, 야권과 인연이 깊다. 고 한다. 그래서 이송한 것이다.

이 대표가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녹색병원으로 옮긴 것은 국민들에 의구심을 살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 제기되었던 의구심은 이재명은 단식 초기부터 제대로 된 단식을 단 하루도 하지 않았다. 모두 출퇴근 단식을 하거나, 대표실에서 단 2시간 언론 개방하는 엉터리 단식을 실시했다.

그리고 19일 굶은 사람의 얼굴이 수염이 텁수룩하게 기른 거 빼고는 별로 크게 빠지지 않았다. 저래 놓고 무슨 단식을 했다고 환자처럼 누워서 쌩쇼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 민심이었다.

매일 단식 퇴근 이후 대표실에서 법인카드로 산 '소고기 안심, 초밥, 샌드위치, 누룽지' 등을 먹지 않았는지 반드시 대변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제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제기 되는 것이 병원으로 실려가서 이 검사 저 검사하는 것 역시도 건강의료보험 과잉진료에 해당될 것이다. 그에 따른 의료보험료는 국민의 세금으로 분담하는 것이므로 세금도둑이나 마찬가지이므로 5천만 명의 사람들을 고생시키는 것에 해당한다. 는 등의 비난과 원성의 소리가 많았다.

이번 피습 사건과 관련 부산대 병원에서 상처가 어느정도 안정될 때까지 부산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면 온 국민이 피습한 테러범을 집중 성토할 텐데 오히려 피해자인 이재명 대표의 헬기로서울대 병원으로 옮긴 것을 문제삼아 오히려 피해자 조사한다고 경찰이 고생 할 뿐 국민들의 관심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을 민주당이 만들었다.

어제까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건강동향을 발표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울대 집도의가 발표하는 것이 지금까지 관례였다며 문제를 지적하자 오늘은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직접 설명했다.

수술 당일 서울대병원 측은 브리핑을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오늘 박도중 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은 "법리 자문 결과 의료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환자의 동의 없이 의료 정보를 발표하면 안 된다고 확인하였습니다." 대신 나선 사람 권칠승 민주당 이었다고했다.

그러자 왜 의료진이 안 나서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래서 이틀째엔 민주당 영입 인재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나섰다. 강청회도 민주당 인사인 만큼 객관성이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 했다.

결국 이 대표가 의료진과의 상의하여쳐 브리퍼를 의료진으로 교체한 걸로 보인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국민들은 전례가 없었고 집도의나 의료진이 아닌 당에서 발표하는 것에 의심을 하였던 것이다.

어제(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피습을 당한 뒤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가 응급의료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해 “환자 측과 보호자의 요청으로 이송한 것이지, 부산대 측의 전원요청(병원 이동 요청)이 있던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수술에는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청래 의원과 천준호 의원 등의 요청에 따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게 된 것”이라며 “서울대병원에 환자와 관련된 브리핑을 하고, 보내도 되냐는 물음을 했는데 그것을 ‘전원요청’이라고 서울대병원 측에서 표현한 것 같은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 응급외상센터는 피습 당일 지혈을 위한 응급처치와 혈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CT 촬영을 진행한 뒤 경정맥 손상이 의심되며 추가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수술을 집도하기로 하고, 보호자 동의가 필요해 의향을 물었으나 이 대표 측 요청에 따라 이 대표의 수술을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응급처치를 마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시쯤 헬기 편으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술은 오후 3시 40분께 시작됐다. 이는 피습한지 5시간이 넘게 지난 시간이었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최종의료기관으로 외상치료에서 대한민국 ‘원탑’으로 불린다. 다른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없는게 아닌 이상 병원 측에서 먼저 다른 병원에 전원요청을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라며 “이 대표 측의 헬기 이송은 특이한 케이스”라고 밝혔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관계자들은 이 대표가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11시 30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난도가 높고 수술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워 경험 많은 의사의 수술이 필요했다, 부산대병원 요청을 받아들여 수술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의료계에서는 이 대표의 서울대병원 이송을 두고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을 지낸 여한솔 속초의료원 응급의학과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인이 다치면 서울대 가자고 하고 ‘지방의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돈 없는 일반 서민들이나 지방에서 치료를 받으라는 말과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피습을 받은 뒤 치료 과정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한 것에 대해서 부산 지역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4일 부산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대학교병원에서 1차 응급조치가 이뤄진 이후 민주당 지도부가 보여준 이중적이고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환자의 상태가 아주 위중했다면 당연히 지역 상급 종합병원인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했고, 그렇지 않았다면 헬기가 아닌 일반 운송편으로 연고지 종합병원으로 전원했어야 마땅하다"며 "이것이 국가 외상 응급의료 체계이며, 전 국민이 준수해야 할 의료전달체계" 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 부족의 해결책으로 '지역 의사제'와 '지방 공공의대 설립' 입법을 추진한 민주당 스스로가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증명했다"며 "특히 정청래 최고위원은 '잘하는 병원에서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며 의료기관을 서열화하고 지방과 수도권을 '갈라치기'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응급상황이 아니었음에도 119 헬기를 전용했다는 것은 그 시간대에 헬기 이송이 꼭 필요한 환자들의 사용 기회를 강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의료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지만, 가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통화중인 더불어민주당 비서실장의 전화기를 건네 받아 통화를 하게 되었다. 김 센터장은 가족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서울대병원 측에 '즉시 수술이 가능한지' '의료진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고 한다. 이후 김 센터장은 서울대병원 측에서 가능하다고 대답해 전원을 결정했다.

김영대 센터장은 당초 이 대표의 상황이 '매우 위중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는 점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 가족들이 수술을 서울대병원에서 받겠다고 결정했고, 헬기로 이동하기 위험할 정도로 위중하지는 않지만, 당장 상처를 치료하는 응급 수술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대표의 서울 이송이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경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입장문에서 "이런 식으로 한다면 어느 국민이 지역 병원, 국가 외상응급의료체계를 신뢰하겠냐"고 지적했다.

서울대병원은 이재명 대표의 수술 경과 등에 대해 뒤늦게 브리핑을 열어 설명에 나섰지만,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 뭔가캥기는 것이 있어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 것이라 비난하며 사실일리는 없지만 민주당에서 민주당 대표가 보수정당 텃밭 부산에서 진료 받기 싫어서 간 것이 아닌가는 설도 시중에 굴러다닌다.

그러니까 매사는 순리가 있다, 이재명 대표가 단식 당시 여의도 성모 병원에서 녹색병원으로 옮겨 온갖 구설수가 떠돌고 원성이 자자하였는데 또 이번 피습사건으로 순리대로 부산대 병원에서 치료를 했으면 아무 탈 없이 없고 가짜뉴스도 모함도 비난도 없었을 것을 민주당 스스로 부산이 싫다고 서울이 상식에 맞지않게 이송한 것이 여러가지 제기되는 의혹과 가짜뉴스가 만들어 지도록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