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른 프론트에서 당신을 기억한다.
기억나지 않는 방들, 한숨도 못자고 걸어나온 아침 뜨거운 태양, 지난 여름 쓰러졌던 그 좁고 길다고 느낀 그 거리의 태양이 내 끝이었다.
첫댓글 기억이라는 끈질긴 질병, 엔트로피를 역행하는 주인공들의 얼굴, 얼굴들.
첫댓글 기억이라는 끈질긴 질병, 엔트로피를 역행하는 주인공들의 얼굴, 얼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