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인, ‘뚜레쥬르’의 인수자로 급부상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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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2위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약1300개의 국내 가맹매장 보유)인 '뚜레쥬르(TOUS les JOURS)'의 인수후보자로 글로벌 3대 사모투자펀드(Private Equity Fund, PEF)인 칼라일(Carlyle)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CJ그룹은 CJ푸드빌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하여 뚜레쥬르의 매각을 추진해 왔으나 2020년 9월에 있었던 예비입찰에는 사모투자펀드(PEF)인 어펄마캐피탈ㆍJKL파트너스 등이 참여하였지만 실사후 진행된 본입찰에는 인수가(매도자 약3000억원, 인수자 약2000억원) 문제 등으로 참여자가 없어서 매각작업이 무산되는 듯 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칼라일 측에서 뚜레쥬르의 인수가를 약2500억원(추정)을 제시하여 꺼져가던 뚜레쥬르의 M&A작업이 다시 급진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