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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북한군 창건일인 25일을 전후로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의) 도발적 언행과 4월 25일 인민군 창건일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 또 다시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칼빈슨 미 항공모함 전단이 한반도 주변 해역으로 북상 중이며, 일본은 이지스함들을 동해 쪽으로 전진 비치했습니다. 또 중국은 최신예 이지스함인 시낭함을 서해에 배치시켰고, 러시아는 북한과의 국경 근처로 군 장비를 이동 배치하였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일본 아베 총리, 중국 시진핑 주석, 러시아 푸틴 대통령 등 국가위정자들에게 바른 분별력과 판단력을 주시고 시세를 올바로 파악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합당한 대응을 하게 하소서. - 하나님,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주님께서 관할하여 주시사 친히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을 지켜 주옵소서. 북한의 3대세습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중단되고, 김일성 일가를 우상화, 신격화하는 북한의 주체사상 체제가 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북한구원, 통일한국을 이루어 주소서. |
2. 북한경제
“제재대상 北 은행, 연 7% 이상 신탁수익률 제시”
한국과 미국의 제재대상에 오른 북한 은행이 북한주민들을 상대로 신탁사업을 하면서 연간 7%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인터넷 매체인 NK뉴스가 오늘(20일) 보도했다.
NK뉴스는 북한 대성신용개발은행(Daesong Credit Development Bank)의 신탁증서 판매 안내 책자를 북한 내에서 입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NK뉴스에 따르면 은행은 책자에서 "기관, 기업소, 개인들의 재산을 일정한 기간 넘겨받아 그것을 책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여 이익을 분배하는 신탁업무를 신용 있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들이 위탁하는 유휴 화폐 자산에 따르는 관리를 잘하여 이익금을 1년에 7% 이상으로 보장해 드린다"며 예치금 액수와 예치 기간별로 이익금 분배율(수익률, 개인에 한함)을 제시했다.
예치금이 미화 5만 달러 이하일 경우 연 7%(2년 이상 7.5%), 5만 달러 이상일 경우 연 7.5%(2년 이상 8%), 10만 달러 이상일 경우 연 8%(2년 이상 8.5%)의 수익률을 제시했다고 NK뉴스는 밝혔다. 예치금 액수는 미국 달러로 기재됐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북한경제연구실의 최지영 부연구위원은 NK뉴스에 "이율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이 갖고 있는 외화를 끌어내 관리하려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NK뉴스에 따르면 책자는 신탁사업에 대해 "나라 살림에도 보탬이 되고 (개인) 살림에도 윤택하게 하는 데 적극 이바지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고려신용개발은행'이라는 이름도 가진 대성신용개발은행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라 지난해 12월 한국과 미국의 독자적 금융제재 대상에 올랐다. 최근에는 국제 금융거래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도 퇴출당했다.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출처: 2017. 4. 20 KBS】
▶ ▶ 기도문 - 미국의 북한전문 인터넷 매체인 NK 뉴스는 한국과 미국의 제재대상에 오른 북한 은행이 북한주민들을 상대로 신탁사업을 하면서 연간 7%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북한 대성신용개발은행의 신탁증서 판매 안내 책자를 입수한 NK뉴스는 책자에 “기관, 기업소, 개인들의 재산을 일정한 기간 넘겨받아 그것을 책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여 이익을 분배하는 신탁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예치금이 미화 5만 달러 이하일 경우 연 7%, 5만 달러 이상일 경우 연 7.5%, 10만 달러 이상일 경우 연 8%의 수익률을 제시했다고 밝혀졌고, 예치금 액수는 미국 달러로 기재됐다고 합니다. 이 은행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라 지난해 12월 한국과 미국의 금융제재 대상에 올랐으며 최근 국제 금융거래망에서 퇴출당했었습니다. -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주민들을 상대로 신탁업무 등을 벌이며 외화를 벌어들이려는 북한정부의 시도들이 효력없이 끝나게 하시고, 북한정권의 핵, 미사일 개발 등에 대한 경제적 자원이 끊어지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北, 두만강 150m 이내 접근 제한…주민 불편 커"
한 북한 주민이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물통을 들고 두만강으로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북한 당국이 최근 두만강으로부터 150m 이내 지역에 주민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보도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RFA에 "두만강에서 빨래하거나 생활용수를 길어다 쓰던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우물은 한 시간씩 줄을 서야 겨우 먹을 물을 길을 수 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소식통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한 시간씩 상수도를 공급했는데 요즘엔 웬일인지 그마저도 끊겼다"면서 "멀리 산골짜기에서 물을 길어다 파는 물 장사꾼에 의존해 살아가는 형편이라 마치 사막 아닌 사막에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이 주민의 두만강 접근을 제한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탈북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함경북도의 다른 소식통은 "그동안 국경 연선(분계선)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통제가 심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국경 인근 주민들도 간간한 외출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검열이 심하다"고 밝혔다.
그는 "국경 연선 주민들은 일단 집 문밖으로 나서면 인민반에 목적지를 신고하라는 지시가 4월 초 중앙에서 하달됐다"면서 "땔감을 얻거나 뙈기밭 농사를 위해 산에 가는 주민들은 곳곳에 설치된 검열초소에서 몸과 짐 수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민 단속이 강화된 배경에 대해 "국경 연선의 일부 주민들이 전파 탐지기가 없는 산에 올라가 불법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홀로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이 집단이동보다 더 심해 특별한 이유 없이 혼자 나다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동의 자유가 없는 북한 주민들은 통행증을 발급받을 때 인민반과 동사무소, 보안서, 직장의 순서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최종적으로는 우리의 지방 정부에 해당하는 인민위원회의 '2부'가 통행증을 발급한다.
khmoon@yna.co.kr
【출처: 2017. 4. 19 연합뉴스】
▶ ▶ 기도문 -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당국이 최근 두만강으로부터 150m 이내 지역에 주민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두만강에서 생활용수를 길어다 쓰던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우물은 한 시간씩 줄을 서야 겨우 먹을 물을 길을 수 있다”고 불편을 호소하였습니다. 두만강 접근 제한은 탈북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그동안 국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해서 통제가 심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간단한 외출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검열이 심하다”며 “국경 주민들은 일단 집 문 밖으로 나서면 인민반에 목적지를 신고하라는 지시가 4월 초 중앙에서 하달됐다”고 했습니다. 그는 주민 단속이 강화된 배경에 대해 “국경 일부 주민들이 전파 탐지기가 없는 산에 올라가 불법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철저한 감시와 통제 속에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하루 속히 자유가 주어지는 자유복음통일의 날을 허락해 주소서. 주민들을 단속하며 외부세계와 차단하려는 북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마당 등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과 세계 여러나라 소식들이 들어가게 하시고, 북한 정권의 김일성 일가 신격화와 김일성 주체사상의 허구를 깨닫게 하소서. - 무엇보다도 북한 동포들에게 신앙의 자유가 주어지게 하시고 마음껏 찬양하고 예배드리고 전도함으로 북한 땅 전역에 복음이 힘차게 전파되어 평양대부흥과 같은 대부흥의 날이 오게 하소서. |
4. 기타
탈북 초등생 35%, `아침 식사 굶는다`…한국 아이들보다 결식률 4배 높아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한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초등학생의 아침 식사 결식률이 한국 어린이 전체 평균보다 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탈북 초등학생 255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2016 탈북 청소년 실태조사’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가 이뤄진 날을 기준으로 어제와 그제 아침 식사를 걸렀다고 답한 학생 수는 각각 92명과 87명으로 평균 비율이 35.1%에 달했다.
이는 2014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종합실태조사에서 아침 식사와 관련해 ‘전혀 먹지 않는다’, ‘먹지 않는 편이다’를 합산한 비율인 8.8%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탈북 초등학생이 점심과 저녁 식사를 거르는 비율은 각각 1.3%, 1.9%였다. 이는 2014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인 0.2%, 0.6%를 웃도는 비율이다.
장인숙 선임연구원은 “북한이탈주민과 일반 어린이의 아침식사 결식률의 차이가 너무 크다”면서 “그 이유를 짐작할 수는 있겠지만, 더욱 정확한 파악을 위해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2017. 4. 20 이데일리】
▶ ▶ 기도문 -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탈북 초등학생 255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6 탈북 청소년 실태조사’ 보고서를 제작하여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가 이뤄진 날을 기준으로 어제와 그제 아침 식사를 걸렀다고 답한 학생수는 각각 92명과 87명으로 35.1%에 달했고, 이 수치는 2014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종합실태조사에서 아침식사와 관련해 ‘전혀 먹지 않는다’, ‘먹지 않는 편이다’를 합산한 비율인 8.8%의 4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장인숙 선임연구원은 “북한이탈주민과 일반 어린이의 아침식사 결식률의 차이가 너무 크다”면서 “이유를 짐작할 수는 있겠지만 더 정확한 파악을 위해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부모님을 따라 혹은 여러 사정으로 한국에 온 탈북 어린이, 청소년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확률이 높은데 어린 탈북 학생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양육해 줄 수 있는 보호자들을 붙여 주소서. 무엇보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해 주시고 어려서부터 말씀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여 통일한국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