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감사 17 - 비채

[비채]

1. 시험 대비로 쉬는 날 없이
무리해서인지.
급.몹시 아파서
수업 못하게 될까봐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빨리 회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좀 쉬시지 그랬느냐는
아이들의 우스갯소리에 😂)

2. 가족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에 감사하다.

3. 촉촉히 내리는 빗물 머금어
초록빛 짙어가는 이 계절이 감사하다.

4. 일요일 저녁. 빗소리 곁들여
아구찜과 함께 한 잔하는
이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마리아]

스승으로 교사로서 책임
완수,, 정성에 체력 소진 !
열정의 비채님 존경합니다.

또한 매력적이십니다
서정 넘치는 빗소리
초록빛에 감사찬미 정서
미소 짓습니다
어제 식후 밤에 우산쓰고 호수 산책에
우산에서 깨튀기는 소리가
즐겁더군요 .

한 잔도 못하는 촌스런 마리아
1 잔 못하는 장애인
참 매력없네요.~^.^~
아부지 체질 ㅎㅎ
남동생들도 1방울 못하는
빙신 입니다

[취원]

시험대비 끝내고 술 한 잔, 목줄타고 내려가는 시원함에 통쾌함 느끼셨겠어요. 얼마나 열심이셨기에 아프셨을까요. 열심이신 선생님 덕에 아이들 좋은 결과 얻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