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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팩 재활용 새글
    취원   06:41

    종이팩 재활용고금숙 플라스틱프리 활동가종이팩을 폐현수막으로 만든 100ℓ 마대에 담는다. 꽉 채우면 13㎏, 헐렁하면 9㎏쯤 된다. 2020년 가게를 열 때, 동네 전봇대를 지정해 요일별로 재활용품을 내놓는 일본..

  • 제육볶음이 놓인 식탁의 .. 새글
    취원   06:33

    제육볶음이 놓인 식탁의 그릇들이갑수 궁리출판 대표야외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 자리, 유배문학에 정통한 소설가와 어울렸다. 제법 불콰해지고 한문 이야기가 나왔는데 대뜸 묻길 “논어에서 가장 짧은 문장이 무..

  • ‘수저자랑’ 시대의 아픔 새글
    취원   06:26

    ‘수저자랑’ 시대의 아픔 박권일 | 미디어사회학자하영 배우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조부의 소록도 의사 시절 행적이 알려지며 큰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한편에선 “연좌제”라며 당사자를 두둔하는 목소리도 나..

  • 볕뉘와 동네개
    취원   26.08.20

    볕뉘와 동네개임의진 시인옛날 깐날 첫 부인과 상처하고 동네를 떠돌며 생선을 팔던 이가 있었대.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언덕배기를 오르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한 과부댁이 뒤를 쳐다보더래. “같이 가..

 
  • 삶의 매무새
    취원   26.08.20

    삶의 매무새신유진 작가토마토와 호박 수확이 줄었다. 텃밭 농사도 이제 끝물이다. 시들시들해진 것들을 하나씩 뽑아낸다. 마당이 한결 말끔해졌다. 손에 흙을 묻히기 전에는 그저 저절로 줄을 맞춰 자라는 줄 ..

  • 혼자이지만 해치지 않아요
    취원   26.08.20

    혼자이지만 해치지 않아요 이명석 | 문화비평가팔월 땡볕의 산책만큼 버거운 건, 직장인들이 쏟아지는 정오의 한끼다. 왜 이때 나왔을까? 스스로를 야단치며 샌드위치를 사 으슥한 공원 벤치에 앉았다. 이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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