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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모23
 
 
 
카페 게시글
일반 갤러리 (종합) 물소릿길 1코스- 중년의 로망
fotomani 추천 0 조회 50 20.10.19 14:1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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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0.19 16:01

    첫댓글 80년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세기 하고도 20년이 지났습니다.
    양평 물소릿길 1코스는 양수에서 국수간 코스로
    그 옛날엔 사람 그림자도 보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이번에 가본 그 부근은 8-90년 대 전원 주택 붐과는 또 전혀 다른 맛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샘이 나는 그런 전원 주택들 정말 많이 있네요.
    코스 심심치 않고 샘치 약수 물 맛 좋았습니다.

  • 20.10.19 21:55

    맞아요 ! 입맛 변하죠
    요즘 들어 집사람이 나한테 국 간을 보라고 합니다
    나이 들면 미각 세포가 제 구실을 다 못하는가 봅니다
    면수, 조선간장에 '아지노모토' 쬐~끔 넣으면 감칠맛 제대로 나지요

  • 작성자 20.10.20 09:14

    '난 안 먹을 거니 당신 입맛에 맞춰'
    혹은 '난 안 먹을 테니 앞으론 당신이 맹글어 먹어' 아닐까요?
    역시 38따라지께서 냉면의 제 맛을 잘 알고 계십니다~^^

  • 20.10.20 18:57

    세상살기 좋아졌네요. '두루누비'에 보니 올레 둘레길 종류를 엄청 많이 맹글어 놨네요. 저야 시골구석에서 거저 그림의 떡이로구나 하지만. 부지런하신 치킨렉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있슴다.
    옥천냉면은 금세기 들어서는 별로 땡기지 않더구만요.

  • 작성자 20.10.21 20:10

    아!!! 치킨렉! 생각해보지도 않았지만 그거 괜찮네요. ㅎ

  • 20.10.21 11:48

    신도비와 약수터가 눈에 익네요
    이어서 걸어야지 생각만 하고 더 못 갔군요
    물의 고장, 양평!

  • 작성자 20.10.21 20:15

    팔당부터 신당동성당 소화묘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과 능내 다산공원을 돌아 두물머리로 나오는 길은 강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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