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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제 1260 신 - 병아리의 눈물
지음(知音) 추천 0 조회 132 19.03.23 16:2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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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23 17:58

    첫댓글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우는 것도 적응의 첫 단계 같습니다.겁 많고 소심하여
    분리 불안까지 겪지 않는 이상 차츰 나아지겠지요.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선
    점차적으로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늘리라네요.
    우리 아이들 유치원 첫 등교하던 날이 떠오릅니다.대체적으로 큰 무리없이 지냈는데 막내가 좀
    말썽을 피웠지만요.^첫날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계단 모서리에 꽉 붙어 울며 원실에 들어가길
    거부하던 꼬맹이들.정말 귀여운 병아리들 입니다.

  • 19.03.23 19:50

    손주가 이뻐서 어쩔 줄 모르는 할머니(도저히 할머니로는 안 보이는 외모인)의 봄볕같은 마음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아들,딸 키울 때 생각도 새롭게 나고요. 그때 생각을 하면 늘 짠하고 아린 마음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요..

  • 19.03.23 22:15

    언니~~저도 셋 중 누구라도 빨리 시집 장가들 가서 할머니 되고 싶어요^^
    손주 있는 언니 부럽습니다~~얼마나 이쁠까요?

  • 19.03.23 23:06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손주의 모습이 안쓰럽고 한편 기특할 것도 같습니다. 언니에게 누구보다도 기쁨을 주는 존재일
    손주가 건강하게 잘 적응해서
    재잘재잘 즐거운 이야기
    언니에게 많이 전해주길 바래요~

  • 작성자 19.03.23 23:31

    다음주 바쁜 일정으로 인해 혹시나 또 잊어버리고 제 날짜에 못 올릴 것 같아 미리 올렸어요^^

  • 19.03.24 08:57

    지음 언니~ 짱^^

  • 19.03.24 14:38

    시윤이가 어느 새 건강하게 잘 자라 4살이 되어 엄마품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첫 걸음을 하네요. 적응도 잘 해 나가고 있어서 대견합니다. 시윤이 어린이집 입문, 축하합니다.

  • 19.03.24 17:41

    영주님.나에게도 손주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아이들을 너무 예뻐해 눈을 떼지 못하거든요.아파트를 가로지르며 가끔 유치원생들을 보는데 삐악삐악 소리가 들립니다. 예쁜 시윤이 사진으로도 봤습니다.화이팅!

  • 19.03.25 13:19

    버스를 타고 오는데 개나리가 많이 피었네요.노란 개나리=노랑병아리=삐악삐악 귀여운 아이들.봄은 어린아이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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